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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와 인류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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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 역사는 사회운동과 평화운동의 역사이기도 하다. 경희는 창학 이래 개인과 사회, 지구사회의 평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지구상 모든 존재가 평화롭게 상생하는 지구공동사회를 위해 다양한 도움과 나눔의 인류애를 실천해왔다.1950~60년대의 농촌봉사와 사회운동에 이어 1970년대 이후에는 평화운동과 세계시민운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 역사와 함께 지난 2009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세계시민포럼과 세계시민청년포럼을 창설했고 이후 UN과 UNESCO,시민사회와의 교류협력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인류평화를 위한 경희의 여정은 교육,연구,실천의 결합으로 지구적 존엄을 구현하고 경희의 미래,대학의 미래,인류의 미래를 열겠다는 경희의 비전과 목표를 통해 더욱 창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농촌계몽운동과 잘살기운동

1950년대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서 경희는 문맹퇴치와 농촌계몽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도시에서는 야학을 열었고 농촌에서는 의식개혁운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전쟁의 상흔을 치유했다. 연료 부족으로 산림 훼손이 심각해지자 조림녹화운동에도 매진했다. 1960년대에는 ‘후진사회문제연구소’를 설립해 한국사회의 비발전적이고 퇴행적인 요소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설립자 조영식 박사는 저서 『우리도 잘살 수 있다』를 통해 선진국과 우리의 경제적 성패를 비교 • 분석하고 대안을 내놓았다. 이 저서의 출판을 계기로 1965년에 시작된 잘살기운동은 새마을운동의 심지 역할을 하면서 국가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세계대학총장회go

경희는 세계대학총장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University Presidents, IAUP)를 창설하는 데도 앞장섰다. 창립총회는 1965년 6월 29일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170여 명의 세계 대학총장과 석학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창설의 산파역을 담당한 조영식 박사는 1971년부터 11년간 3기(제3대, 4대, 5대) 연속으로 회장에 선출되고, 그 후 영구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유엔의 피스 메신저(Peace Messenger)로 임명되기도 한 세계대학총장회는 전 세계 대학총장들의 우의와 국제 학술교류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다.

밝은사회운동go

1975년 조영식 박사가 제안한 밝은사회운동은 전 세계를 무대로 전개되고 있는 사회운동이다. 영어로는 Goodwill(선의), Cooperation(협동), Service(봉사 • 기여)를 의미하는 GCS로 표기한다. 밝은사회운동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오토피아(Oughtopia)를 건설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1978년 6월에는 이미 조직된 73개 밝은사회클럽을 중심으로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를 창립했다. 같은 해 밝은사회국제클럽 국제본부를 창설함으로써 밝은사회운동은 국제적으로 보급됐다.

세계평화의 날과 해

1981년 6월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대학총장회 제6차 대회에서 설립자 조영식 박사는 “UN으로 하여금 세계평화의 날과 세계평화의 해를 제정하도록 촉구하자”고 제안했다. 이 제안은 그해 11월 제36차 UN 총회 공식 안건으로 상정됐고 UN은 매년 9월 셋째 주 화요일(현재는 9월 21일)을 세계평화의 날로 선포했다. 그리고 1986년을 세계평화의 해로 지정했다. 세계평화의 날과 해 제정은 동서 양 진영이 냉전을 끝내고 화해 협력의 평화시대를 여는 출발점이었다.

세계평화대백과사전 세계 최초 발간

1983년 평화복지대학원 설립 과정에서 평화 분야의 사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영식 박사는 평화백과사전을 편찬하기로 결정하고 간행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 40여 개국의 세계적 석학 350여 명으로 집필진을 구성했고 세계식량기구, UNESCO 등 국제기구도 집필에 참여했다. 4년간의 노력 끝에 1987년 영문판 세계평화대백과사전 초판(전 4권)이 세계 최초로 출간됐다.

평화복지대학원, UNESCO 평화교육상 수상

세계평화를 위한 경희의 실천적 의지는 1984년 평화복지대학원 설립으로 이어졌다. 평화의 이념을 가르치고 세계평화를 선도할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평화복지대학원은 1993년 UNESCO로부터 평화교육상을 수상했다.

인류사회재건운동

조영식 박사가 주창한 오토피아는 지구상에 건설돼야 할 문화세계, 인간 중심의 지구공동사회를 지향했다. 인류가 마땅히 도달해야 할 당위적 요청 사회를 향한 경희의 지구적 실천은 인류사회재건운동으로 전개됐다. 인간 중심의 사회 건설, 문화 규범 정립, 보편 민주주의 확립, 지구공동사회 구축, 팍스 UN 체제 구현이라는 5개 실천 과제를 제시한 오토피아 사상의 연구 및 실천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중심으로 추진됐다. 1976년 설립된 인류사회재건연구원은 각종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세계시민교과서 등의 출판물을 간행했다.

네오르네상스운동

네오르네상스는 조영식 박사의 교육 철학, 역사관, 사회사상, 사회 공헌, 평화 정신이 응축된 이념이자 실천 지침이다. 1995년 UN 창설 50주년 기념 국제회의 기조연설에서 조영식 박사는 ‘제2르네상스로 인류사회 재건하자: 새로운 천 년을 향한 인류사회의 대구상’을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네오르네상스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됐고 1998년 지구공동사회대헌장 제정은 그 첫 번째 결실이다. 네오르네상스운동은 인간중심주의에 입각한 새로운 철학과 규범의 정립, 지구공동사회 건설을 위한 비전과 목표 수립, 구체적인 실천을 추진하는 운동이다.

1999 서울NGO세계대회

경희는 세계 NGO 단체들과 함께 도덕 재건과 인간성 회복을 논의하기 위해 1999년 10월 10일 서울NGO세계대회를 개최했다. ‘뜻을 세우고, 힘을 모아, 행동하자!’는 구호 아래 세계 107개국 1,360개 NGO를 대표하는 활동가와 시민 1만 3,0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조영식 박사는 기조연설에서 “21세기는 참여 민주주의 시대”라고 규정하며 “NGO는 인류가 더불어 살기 위한 지구공동사회의 새 규범으로 공동 목표, 공동 규범, 공동 과업의 새 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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