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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과학대학 50주년, 원로교수들의 아름다운 기부

2017-07-12 교류/실천
간호과학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원로교수 17명이 간호과학대학 글로벌 트러스트(Global TRUST) 기금으로 4천 4백여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향련, 김윤희, 김정화, 왕명자, 김원옥, 현경선, 문희자, 유성자, 조희숙, 변창자, 이나미, 백승남 교수(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간호과학대학 원로교수들, 4천 4백여만 원 기부
“경희 간호교육을 사랑하는 마음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


“간호과학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경희와 경희 간호교육을 사랑하는 원로교수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간호과학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하며, 힘닿는 한 도울 것이다.”

간호과학대학 원로교수 17명이 간호과학대학 글로벌 트러스트(Global TRUST) 기금을 기부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대학발전기금과 간호과학대학 건축기금 등을 기부해온 원로교수들이 4천 4백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 경희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원로교수 전부 기부 동참, “기부는 간호과학대학의 아름다운 전통”
기부에 동참한 이향련 교수는 “그간 캠퍼스 종합개발사업 ‘Space21’을 통한 간호과학대학 건물 신축 과정 등 간호과학대학 소식을 꾸준히 접해왔다”며 “50주년을 맞이해 학교 및 학과 발전에 우리도 동참해야겠다는 원로교수들의 의견이 모여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계기를 밝혔다.

백승남 교수는 “사람들이 집들이를 갈 때 빈손으로 가지 않듯이, 간호과학대학 신축 건물에 원로교수들이 빈손으로 갈 순 없다”며 “아파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수님도 기부에 참여해주셨다”고 말했다.

이향련 교수는 “학교 및 학과 발전에 동참해야겠다는 원로교수들의 의견이 모여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계기를 밝혔다.

간호과학대학은 교수, 학생, 동문 등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만들어왔다. 김원옥 교수는 “간호과학대학은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교수부터 기부에 동참하자’는 생각으로 모든 교수가 평균 3천만 원 이상 기부해왔다”며 “동문, 학생들도 십시일반 기부하며, 간호과학대학의 아름다운 전통이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간호과학대학 학생들은 4학년 예비졸업생의 기부금 출연, 일일카페 모금 등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모교사랑 기부금 출연 등 국내외 동문들의 기부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현직에 있는 모든 전임교원들의 기부금 출연과 노교수의 제자사랑을 담은 퇴임·명예교수들의 기부금 출연이 기부문화의 전통을 잇고 있다.

특히 올해는 50주년을 기념해 1인당 50만 원 기부 캠페인, 한 학기 등록금 500만 원 기부 캠페인, 비품 및 공간 네이밍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원로교수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기회가 된다면 계속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되길 기대”
조희숙 교수는 “간호학은 봉사와 희생과 감사 정신이 포함된 것인데, 이 정신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 경희학원에 감사하다”며 “자신의 것을 제일 쉽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이 기부다. 이번 일을 계기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원로교수들도 기회가 된다면 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목련상을 수상한 김윤희 교수는 “경희 간호의 특징 중 하나가 동서간호”라며 “신축 건물의 내부시설을 잘 갖춰 동서간호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호과학대학 신혜숙 학장은 “원로교수님들께서 아름다운 기부문화와 정서를 전통으로 남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현직을 떠난 여건 속에서도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교수님들의 마음을 받들어 간호과학대학 구성원과 대학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간호과학대학은 캠퍼스 종합개발사업 ‘Space21’ 1단계에 포함돼 현재 신축공사 중이며, 새로운 건물은 서울캠퍼스 대운동장 스탠드 일부와 농구장 부지에 들어선다. 오는 8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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