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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캠퍼스, 실무 역량 갖춘 교원 초빙

2019-08-16 교육

경희는 2019학년도 1학기에 21명(서울캠퍼스 14명, 국제캠퍼스 7명)의 신임교원을 임용했다.

2019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2) 국제캠퍼스 공과대학·생명과학대학·체육대학·외국어대학·후마니타스칼리지
스마트 물류, 친환경 건축, 친환경 나노 소재 등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신임교원

경희는 학문의 다양성 및 탁월성을 존중하는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문의 권위를 재건하고 소통의 학문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교원을 초빙, 대학의 핵심가치인 교육·연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2019학년도 1학기에는 21명(서울캠퍼스 14명, 국제캠퍼스 7명)의 신임교원을 임용했다. 새롭게 경희 가족이 된 신임교원들의 주요 연구(작품) 활동,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본다. 이번이 그 두 번째로 국제캠퍼스 공과대학, 생명과학대학, 체육대학, 외국어대학, 후마니타스칼리지 신임교원을 소개한다.<편집자주>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과 송병덕 교수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과 송병덕 교수(생산/물류/공급망관리 분야)의 주요 연구 분야는 드론 등의 무인항공기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물류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디자인이다. 관련 연구로 최근 4년간 SSCI, SCI, SCIE 국제저널에 9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했다. 무인항공기 기반의 재난관리 인프라 스트럭쳐 구축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학문후속세대-박사 후 국외연수 과제의 연구책임자를 맡은 바 있다. 현재는 짧은 비행시간과 적은 적재 용량 등 무인항공기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이동형 스테이션 기반의 무인항공기 물류 서비스, 희토류 등 주요 자원 공급 위험성을 해소하기 위한 사용 완료 희토류 제품의 가치 회복 역물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연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동형 무인항공 시스템, 주요 자원 역물류 네트워크 관련 분야의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과대학 건축학과 이석 교수
공과대학 건축학과 이석 교수(건축설계 및 이론 분야)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재학 시절부터 타 학문 분야와 협업해 친환경 건축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홀심 어워드(Holcim Awards) 등 다수의 국제 건축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졸업 설계로 골드 어워드(Graduate of Last Decade(GOLD) Award)를 받았다. 미국에서 건축사 자격증을 딴 후 세계적인 건축가 스티븐 홀 사무실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곳에서 친환경 건축 시스템에 관한 연구와 실천을 해왔고, 여러 국제 대회를 휩쓴 뉴욕의 헌터스 포인트 커뮤니티 도서관(Hunters Point Community Library), 아프리카 말라위 도서관(Malawi Library)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공과대학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정선호 교수
공과대학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정선호 교수(재료과학 전 분야)는 신개념 반도체, 에너지 나노 재료 합성 분야의 전문가로서 JCR(Journal Citation Reports) 상위 0.4% 이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역량을 입증해왔다. 최근 4년간 JCR 상위 10% 이내의 저널에 게재한 논문은 19편에 이른다.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전자, 에너지 나노 재료 합성에 관한 연구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신규 원천소재를 개발하고, 3차원 프린팅 공정을 통해 기존 플랫폼에 적용되지 못한 폼-팩터 프리 디바이스(Form-Factor Free Devices)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전자, 에너지 소자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척한다는 구상이다.

생명과학대학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이정태 교수
생명과학대학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이정태 교수(친환경 나노 에너지/바이 소재 또는 바이오 빅데이터 분야)는 바이오 소재 기반 나노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코코넛 껍질에서 유도된 활성 탄소를 사용해 고용량 축전지 섬유를 개발했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삼베(Hemp)와 같은 바이오매스에서 유도된 카본 나노 물질을 이용한 멀티스케일 배터리 전극을 연구하고 있다. 친환경·지속가능한 고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을 지속하고,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핵심 요소가 되는 섬유 기반의 디바이스 연구를 이어나간다. 또한 생물, 나노, 에너지 기술을 융합한 연구와 함께 의료용 및 생체 삽입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체육대학 스포츠지도학과 이준희 교수
스포츠지도학과 이준희 교수(순수 상해 예방 실습 교육론 분야)의 주요 연구 분야는 운동생리학을 기반으로 한 선수 상해이며, 여러 대학에서 관련 과목을 강의했다. 학창시절에는 대학스키부 선수로 활약했고, 중국에서 북경한국국제학교 체육교사, 중국해방군 스키팀 고문(기술 및 체력 훈련)을 지냈다. 1997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스키심판으로 활동했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는 알파인스키·스노보드경기장 의무팀에서 선수의 안전과 운동 상해 등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외에도 중국대한체육회 경기이사, 대한스키지도자연맹, 한국대학스키연맹 등에서 임원직을 맡으며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국어대학 중국어학과 박찬욱 교수
외국어대학 중국어학과 박찬욱 교수(중국현대언어학 분야)는 최근 4년간 KCI 학술지에 21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중국어교육과 상호작용-언어, 문화, 기술>(학고방 발행), <리얼 중국어 1·2>(다락원 발행) 등 저·역서 4권을 발표했다. 2017년에는 학술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07년부터 타 대학에서 중국어 문법, 중국 언어학 개론, 중국어 교과 교육론, 레벨별 말하기·읽기·쓰기, 독서와 토론 등 중국어 전공과 교양수업을 담당했고, 시민 인문강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실천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중국어학 연구를 응용언어학적 시각(화용론과 실증적 연구)에서 확장해 중국어 자연 담화 속에서의 타동성, 중국어 발화와 제스처 간의 관계 유형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후마니타스칼리지 유재명 교수
후마니타스칼리지 유재명 교수(배분·자유이수 분야)는 상상력 시학(창작과정으로서의 글쓰기)을 전공한 후 프랑스 현대 작가 보리스 비앙을 연구하며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황금 사치 방랑 그리고 눈>(공저, 다할미디어 발행), <사치의 문화>(역서, 문예출판사 발행) 등 7권의 저·역서를 펴냈다. 후마니타스칼리지 수업을 비롯해 프랑스어, 문학 일반론, 특화된 문학 및 문화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전공수업을 담당했다. 앞으로 상상력 시학을 기반으로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 문학 텍스틀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작가의 글쓰기에 드러난 사회·문화의 변화 양상을 문화인류학적 상상력의 관점에서 연구해 후마니타스칼리지 배분·자유이수교과 수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 2019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소개 기사(3)는 곧 업로드됩니다.

글 오은경 oek8524@khu.ac.kr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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