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희대학교는 대학의 핵심가치인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교원을 지속적으로 충원해왔다. 2009년 개교 60주년 이후 ‘제2의 도약’을 추진하면서 신임교원 초빙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술과 실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진학자는 물론 국내외 석학, 거장, 대가를 지속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신임교원 2018학년도

1학기

  • 고정환 교수(이과대학 물리학과 입자물리실험 분야)

    고정환 교수는 입자물리학실험과 관련해 2,000여 명의 물리학자와 함께 데이터 수집과 분석, 리뷰 등을 하며, 최근 4년간 442편의 논문을 (S)SCI급 저널에 게재했다. 현재는 입자물리학 연구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딥 러닝(Deep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교육과 관련해서는 물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등을 가르치고자 한다. 학생들의 연구 경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구소 파견 및 프로그램 참여가 그중 하나다.

  • 김상욱 교수(이과대학 물리학과 양자혼돈이론 및 물리대중화 분야)

    김상욱 교수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연구재단에서 총 2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광결정 양자, 양자 열역학에 관한 연구 등을 진행하면서 양자혼돈이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내고 있다. 김 교수는 과학과 물리학의 대중화를 위해 미디어 출연, 저서 집필 등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김상욱의 물리공부’ 칼럼 연재,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에 고정 연사로 출연 중이다. 집필한 책은 <영화는 좋은데 과학은 싫다고?>(한승), <과학수다 1~2>(사이언스북스), <과학하고 앉아있네 3~4>(동아시아) 등 16권에 이른다.

  • 최수진 교수(정경대학 언론정보학과 커뮤니케이션 이론 및 방법론 분야)

    최수진 교수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해 관계적 시각에서 검증하며, 최근 4년간 SSCI급 저널에 11편의 논문을 기고했다. ICA, TPRC 등 해외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서 학술연구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 최 교수는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학 등 공학적 접근을 활용한 수업을 기획,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인문사회학적 이해력과 함께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생산되는 빅 데이터에 대한 공학적 분석력과 창의적 활용력을 겸비한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 브라이트 워커 교수(이과대학 화학과 화학 전 분야)

    브라이트 워커(Bright Walker)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태양전지 및 전계효과 트랜지스터(field effect transistor)이며, 기초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응용성을 넓힌 융합연구이자 산학 연계를 이끄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4년간 SCI급 저널에 19편의 논문과 SCIE급 학술지에 15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 중 18편이 논문인용보고서(JCR) 기준 세계 상위 10% 이내에 포함돼 있는 등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했다. 워커 교수는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밀도 함수 이론 컴퓨터 시뮬레이션, 전달 행렬 시각 시뮬레이션 등을 활용해 강의할 계획이다.

  • 박보영 교수(약학대학 약과학과 유기합성학 분야)

    박보영 교수는 미국에서 의약 합성과 천연물 합성 등 신약개발에 도움이 되는 유기화학을 연구했다. 보다 경제적이며 부산물 생성을 지양하는 효율적인 합성 개발에 주력한 것이다. 화학식반응조(batch reactor, 1회 처리량을 연속적인 흐름이나 배출 없이 처리 후 배출하는 시스템)를 이용한 새로운 반응 개발, 일괄 처리 방법(batch methods)의 문제 보완, 새로운 방법론 개발을 위한 유동 화학(flow chemistry) 등을 연구했다. 현재 미국의 유명 제약회사에서 진행하는 유동 공정(flow process)을 이용한 신약 개발 및 효율적 약물 합성 방법 상용화 관련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 안숭범 교수(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한국문학 및 문화콘텐츠 분야)

    안숭범 교수는 문학과 인접 매체의 융합을 연구한다. 시의 수사적 방법론이 영화의 스토리텔링 방식과 긴밀하게 조응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등 인문학적 비평정신과 창조적 실용정신을 결합하고 있다. 안 교수는 한국문학 연구자이면서 시인이자 영화평론가이기도 하다. 시인수첩 ‘신인문학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최우수 신인평론상’을 수상했으며, EBS ‘시네마천국’, EBS 라디오 ‘주말의 문화’ 등 여러 방송에서 진행자와 패널로 활동했다. 그 외에도 여러 콘텐츠를 기획·제작해왔다. 안 교수는 이런 활동을 토대로 융합교육, 현장지향적 교육을 할 계획이다.

  • 심영옥 교수(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미술교육 분야)

    심영옥 교수는 1999년부터 경희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내면서 미술교육 분야 강의와 논문지도, 학생상담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미술과목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지도를 맡아왔다. 그리고 매 학기 임용고시 대비를 위한 특강을 통해 임용고시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역량을 강의했다. <한국미술사를 보다>(리베르스쿨) 등의 단행본을 집필했으며, 2009년과 2015년에 개정된 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의 대표 저자로 참여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조형교육학회와 한국동양예술학회 편집위원장을 거쳐 부회장,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2학기

  • 장문석 교수(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비교문학 및 문예이론 분야)

    장문석 교수는 1930년대 비평사 및 문예이론을 시작으로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식민지와 냉전을 배경으로 한 한국현대문학의 여러 영역을 활발히 연구했다. 주요 분야는 국내외 전통적 문예이론 및 최신 문예이론을 바탕으로 한국문학의 해석과 지평을 확장하고, 미학적 성과를 제고하는 ‘비교문학 및 문예이론’이다. 향후 장 교수는 동아시아 비교문학연구의 가능성을 역사적으로 탐색하는 한편, 역사적 경험에 근거한 20세기 한국문학의 문예이론사를 구성해 그 특수성과 보편성을 진단할 계획이다. 한국문예이론의 가능성과 한계를 성찰하고, 21세기 새로운 문예와 글쓰기를 위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이다.

  • 정우진 교수(문과대학 철학과 동양철학 분야)

    정우진 교수의 중점 연구 분야인 ‘중국 고대 과학’, ‘도가’, ‘한의철학’은 향후 연구해야 할 과제가 많은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정 교수는 ‘한의철학’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개척자로서 탁월한 한문독해 능력, 본교 교수들과의 공동연구 진행 경험, 다수의 연구 업적 등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세 편의 논문을 동양철학 분야 국제 1급 학술지에 게재했다. 중국, 대만의 권위자들과 꾸준히 학술 교류를 해왔기에 국제적 수준에서 많은 학문적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문과대 인문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준비 중인 ‘한국적 의료인문학’ 프로젝트의 철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 박환희 교수(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중세영문학 및 영미시 분야)

    박환희 교수는 중세영문학 분야에서 뛰어난 학술 역량 및 업적, 학문적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신진학자로 평가받는다. 타 대학에서 학술 활동과 교육지도를 병행했으며 2015년과 2016년, 국제 1급 학술지에 두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그간 중세 영국사회의 비주류였던 존재들이 스스로 권위를 확립해가는 양상을 표현한 문학작품들을 연구해 온 박환희 교수는 향후 중세 영문학 속에 구현된 일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연구한다. 이를 통해 당시 여성들의 사회적 정체성이 어떻게 위협받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지키려고 노력하는지, 나아가 억압적인 사회구조에 어떤 방식으로 도전하는지 등을 밝힐 계획이다.

  • 김권일 교수(이과대학 생물학과 시스템생물학 분야)

    김권일 교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KAIST, 서울아산병원을 거치며 시스템생물학에 기반을 둔 유전체 및 전사체의 고차원적 분석연구를 수행해왔다. 생물학 관련 빅데이터에 기계학습 및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합 적용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는 등 젊은 연구자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 교수는 여러 대학 및 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유전공학 분야에서 최신 통계연구를 수행한 경험도 있어 앞으로 다학제 융·복합 공동연구와 학생들에게 해당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정보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상근 교수(음악대학 성악과 테너 분야)

    신상근 교수는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 베를린 도이치오퍼, 하노버 국립극장, 슈투트가르트 오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극장, 스위스 루체른 극장 등을 누비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고 세계 최고 극장 중 하나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신 교수는 한국과 유럽, 미국의 유수 무대에서 활동한 경험과 다양한 지휘자·음악가들과 협업한 경험들을 전수함으로써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줄 계획이다. 그러면서도 성악이 문화예술의 가장 원초적인 분야로서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의 근본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 김태형 교수(음악대학 기악과 피아노 분야)

    김태형 교수는 피아노 클래식에서 성악가곡 반주, 실내악 등 다양한 음악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온 피아니스트로,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를 비롯해 롱티보, 하마마츠, 포르토,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우승 및 상위에 입상했다. 세계 유명 매니지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서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콘서트의 피아노 연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교수 및 연주자로서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 노진아 교수(미술대학 미술학부 조소 분야)

    노진아 교수는 예술가로서 인문학, 철학, 과학에 대한 폭넓은 사유를 바탕으로 조각과 공학을 아우르는 탁월한 수준의 작품세계를 선보여 왔다. 특수 소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고, 용접을 제외한 조소전공의 모든 수업을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예술계에서는 과학기술 및 장비의 발달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평가되는 조각이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작품의 형태와 영역이 변화·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노 교수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술가이자 공학 전공자로서 과학을 겸비한 창작 및 과학과 공학의 융합을 통한 ‘미래형 미술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정환욱 교수(미술대학 미술학부 회화 분야)

    정환욱 교수는 다양한 질감과 색채, 표현 기법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국과 독일, 영국 등에서 개인전 2회, 그룹전 15회를 열었다. 금호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선정돼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후원을 받아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펼쳐왔고, 레스빠스71갤러리의 영아티스트로 선정돼 지원금과 개인전 등의 혜택을 받았다. 정 교수는 사회적 약자와 다문화 등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기도 했다. 다양한 작품 활동과 함께 독일 유학 시절부터 꾸준히 교육 활동도 병행해왔다. 2016년부터는 타 대학과 경희대에서 강의 경험을 쌓아왔다.

  • 김지영 교수(무용학부 발레 분야)

    김지영 교수는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한국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한국 대표 발레리나로 평가받고 있다. USA 국제 발레 콩쿠르 동메달, 파리 국제 무용 콩쿠르 파드되 부문 1등, 러시아 카잔 국제 발레 콩쿠르 은상 및 베스트 예술상,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알렉산드라 라디우스상 등 세계적인 발레 경연대회를 석권했다. 지난 2011년부터는 국립발레단 부설 발레 아카데미 교장으로 후진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김 교수는 발레 아카데미 교장직을 마친 이후인 2019년 7월부터 경희대 무용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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