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대학을 잇는 협력 성과 공유
서울 RISE 사업 1차 연도 성과 공유의 장
대학과 지역 동반 성장 모색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
2026.03.06
서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이하 ‘서울 RISE 사업’) 1차 연도 성과보고회가 2월 13일(금) 삼의원창업센터에서 개최됐다. 1년 차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사업은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서울 동북권 중심의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과 산업 수요 기반의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이 목표다.
행사는 △개회사 △분야별 추진 성과 △RISE 사업단 운영 사례 발표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홍 서울 RISE 사업단 부단장, 류석희 서울캠퍼스타운센터 센터장, 황은영 서울 글로벌기술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서울 RISE 사업단 실무진과 관련 기업 대표, 사업에 참여했던 의상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박재홍 서울 RISE 사업단 부단장은 개회사에서 “서울 RISE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며 더 큰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희대가 AI학과 지원 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연 5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는 소식도 전해져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기술사업화 분야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지식재산권 실적이 증가하며 우수 특허 창출이 확대됐다. 황은영 센터장은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성숙도(TRL)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상용화 검증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사업 초기임에도 다수의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되어 상당한 규모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했다. 황 센터장은 “2차 연도에는 건수 확대를 넘어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은 특허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과의 협력 체계도 한층 구체화했다. 조영기 경희대 RISE사업단 지산학혁신IR팀 연구원은 ‘서울 RISE Partners’ 제도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역 산업 특성에 맞는 협력 기업 풀을 조성하고, 특화 ICC와 긴밀히 협력해 대학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학은 특화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희 패션 크리에이터 사업단에 참여한 패션 테크 기업 ㈜패딧의 최성락 대표는 “1기 당시 10% 미만이던 동대문 봉제 공장 참여율이 2기에는 75%까지 확대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 패션 산업의 미래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K-패션은 이미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로 전환된 지 오래고,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지역 기반 패션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상학과 송화경 학과장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기업과 협업하며 학생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해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대학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석희 센터장은 “초창기에는 막막하게 느껴졌던 서울 RISE 사업이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산·학 협력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했다.
행사는 △개회사 △분야별 추진 성과 △RISE 사업단 운영 사례 발표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홍 서울 RISE 사업단 부단장, 류석희 서울캠퍼스타운센터 센터장, 황은영 서울 글로벌기술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서울 RISE 사업단 실무진과 관련 기업 대표, 사업에 참여했던 의상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박재홍 서울 RISE 사업단 부단장은 개회사에서 “서울 RISE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며 더 큰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희대가 AI학과 지원 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연 5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는 소식도 전해져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1차 연도 성과와 향후 과제에 귀 기울이며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서울 RISE 사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발표하는 현장.
교육·기술·협력, 1차 연도 성과 가시화
서울 RISE 사업단의 1년 차 주요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서울 RISE 사업은 학기 중간에 시작됐음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산학협력 인재 양성 과정은 규모를 늘리기보다 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과목인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됐으며, 교내 ‘캡스톤디자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된 우수 팀이 전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5학년도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은 강소기업과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고, S-클러스터 연계형 교육과정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실무 중심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했다.기술사업화 분야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지식재산권 실적이 증가하며 우수 특허 창출이 확대됐다. 황은영 센터장은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성숙도(TRL)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상용화 검증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사업 초기임에도 다수의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되어 상당한 규모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했다. 황 센터장은 “2차 연도에는 건수 확대를 넘어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은 특허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과의 협력 체계도 한층 구체화했다. 조영기 경희대 RISE사업단 지산학혁신IR팀 연구원은 ‘서울 RISE Partners’ 제도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역 산업 특성에 맞는 협력 기업 풀을 조성하고, 특화 ICC와 긴밀히 협력해 대학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학은 특화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울 RISE 사업에는 보이지 않는 많은 이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RISE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교무위원들과 참여 단과대학 학장들도 주요 사안에 대해 심의·의결과 자문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확인한 산학협력의 성과와 가능성
서울 RISE 사업단 운영 사례 발표에서는 현장 기반 산학협력의 구체적인 성과를 소개했다. 이범수 학생(경영학과)은 경희대와 세븐일레븐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해 428개 매장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매장 간 유사도와 RFM 지표를 활용한 상품 추천 시스템을 구현했다. 그는 “기업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한 경험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경희 패션 크리에이터 사업단에 참여한 패션 테크 기업 ㈜패딧의 최성락 대표는 “1기 당시 10% 미만이던 동대문 봉제 공장 참여율이 2기에는 75%까지 확대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 패션 산업의 미래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K-패션은 이미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로 전환된 지 오래고,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지역 기반 패션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상학과 송화경 학과장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기업과 협업하며 학생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해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대학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석희 센터장은 “초창기에는 막막하게 느껴졌던 서울 RISE 사업이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산·학 협력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