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실천

LA올림픽의 주역이 탄생하길 기원합니다

2025.10.06
9월 23일(화)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파이빅스(대표 백종대)와 양궁부 발전기금 및 현물기부 약정식이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진상 총장, 양궁부 김세연 학생, ㈜파이빅스 백종대 대표.

양궁 장비 제조기업 ㈜파이빅스, 양궁부에 현물 및 발전기금 기부

9월 23일(화)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파이빅스(대표 백종대)와 양궁부 발전기금 및 현물기부 약정식이 진행됐다. 파이빅스는 양궁 장비 제조기업으로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 공식 표적지 납품 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약정식에는 김진상 총장, 김종복 대외부총장, 김도균 대외협력처장, 오경록 체육대학장 및 체육부장, 최희라 양궁부 감독 및 선수단과 파이빅스 백종대 대표, 경기도양궁협회 임종수 부회장, 수원시 양궁협회 봉주현 부회장이 참석했다.

메달리스트 여럿 배출한 유서 깊은 양궁부, 좋은 성취 거두길
파이빅스는 양궁부의 발전을 위해 장비 2억 4천만 원과 발전기금 6천만 원을 약정했다. 경희 동문이자 양궁선수 출신이기도 한 백종대 대표는 선수 시절 느꼈던 장비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고, 세계적인 후배 양성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김진상 총장은 파이빅스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 양궁은 선수뿐만 아니라 장비도 세계 최고이다. 파이빅스의 지원에 힘입어 양궁부도 세계 최고의 양궁부로 거듭나리라 확신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여럿 배출한 유서 깊은 양궁부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종대 대표는 “양궁부는 전통 있는 선배, 저력 있는 후배와 훌륭한 감독, 코치가 어우러져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는 요람이다. 다가오는 2028년 LA올림픽의 주역이 경희대에서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궁부 최희라 감독은 “경희대와 파이빅스를 빛내는 양궁부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양궁부 주장 김세연 학생은 “지원받은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배를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 SDG 3 - 건강 보장과 모든 연령대 인구의 복지증진
  • SDG 4 - 양질의 포괄적인 교육제공과 평생학습기회 제공
  • SDG 8 -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보장
  • SDG 17 - partnerships for the goals
  • 김율립(yulrip@khu.ac.kr)
  • 정병성(pr@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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