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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대학과 지역사회 잇는 ‘RISE-O:NE 플랫폼’ 출범

    Rise 사업단(국제)이 ‘RISE-O:NE 플랫폼’ 출범식을 1월 20일(화)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피스홀에서 개최했다. 대학·지역사회·기업 지역 현안 공동 접근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체계 구축 Rise 사업단(국제)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실천형 협력 플랫폼 ‘RISE-O:NE 플랫폼’을 출범했다. 이번 플랫폼은 대학, 지역사회, 기업이 공동으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생태계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참가 주체들이 지역 발전 과제를 공동체 관점에서 접근해 실제 사업과 교육으로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체계를 구축한다. 출범식은 1월 20일(화)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피스홀에서 진행됐다. “지역과 질문하고, 함께 실천하는 책임 있는 협력 파트너 될 것” 축사는 이은열 학무부총장(국제) 겸 RISE사업단장(국제)이 맡았다. 이은열 부총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 대학은 교육과 연구를 넘어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동반자다. RISE-O:NE 플랫폼은 ‘연결’과 ‘실천’을 핵심 가치로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역혁신을 이끄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희는 지역과 질문하고 함께 실천하며 성과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협력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은열 학무부총장(국제) 겸 RISE사업단장(국제)은 “경희는 지역과 질문하고 함께 실천하며 성과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협력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플랫폼에 함께 참여하는 기관의 기대도 이어졌다. 임준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본부장은 “연간 약 100만 명의 소상공인이 폐업하는 등 지역 경제가 위기에 직면했다.“지·산·학·관이 협력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끌어내고 실행한다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본부장은 경희와 협력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학생들이 구도심과 골목상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온 과정이 인상 깊었다. RISE-O:NE 플랫폼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RISE-O:NE 플랫폼의 협력 의제와 실행 구조가 발표됐다. RISE-O:NE 플랫폼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사람의 연결’을 핵심으로 한 현장형 협력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실천-연구의 선순환 협력 구조 정착 이어 RISE-O:NE 플랫폼의 협력 의제와 실행 구조가 발표됐다. RISE-O:NE 플랫폼은 지산학협력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사람의 연결’을 핵심으로 한 현장형 협력 라인을 구축한다. 지역사회 브랜딩,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대학 중심의 글로컬 라이징 경기 모델을 구축해 교육–실천–연구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경희의 노력도 공유됐다. 지역브랜드 차별화 전략으로 지역 상권을 지붕 없는 컨벤션 공간으로 확장한 타운마이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디자인마케팅사업 2.0’은 2018년부터 이어진 대표적인 실천 프로그램이다. 예술·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이 외에도 지역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진단하는 지역브랜드 디자인 임팩트 지수 개발, 중·고등학생 대상 반도체 특화 교육, 천문대 과학교실 및 공개 관측회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다. 행사는 RISE-O:NE 협의체 선언문 낭독과 위촉패 전달식으로 마무리됐다. 선언문에는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공동으로 인식하고 실천적 협력 의제를 발굴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책임을 인식하고, 지역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함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행사의 말미에는 협의체 선언문이 낭독됐다. 선언문에는 지역 의제를 공동으로 인식하고, 공동 책임으로 함께 실천하자는 의지가 담겼다.

    2026.02.11
  • 교육
    교육혁신사업단, 기업 연계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료

    교육혁신사업단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및 AWS 파트너 넥스트클라우드(NxtCloud)와 함께 ‘기업 연계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교육’과 ‘AI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캠프’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은 AI 리터러시 교육 참가자 단체 사진. AWS 연계 프로그램, 2주 간의 사전교육 거쳐 AI 리터러시·AI 바이브 코딩 캠프 등 생성형 AI 기술 직접 경험하며 실무에 적용할 기회 획득 교육혁신사업단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재학생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연계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 및 AWS 파트너 넥스트클라우드(NxtCloud)와 협력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초 이해부터 솔루션 구축까지를 아우르는 단계별 실무 교육 모델을 정립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생성형 AI 기술 내재화 통한 교육 혁신 가속화 생성형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교육 현장에도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교육혁신사업단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AI 기술을 도구로 활용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빌더(Builder)’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율전공학부와 자유전공학부, 경영대학, 공과대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를 지원하고 첨단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이었다. 비전공자 학생들도 AI라는 공통 언어를 습득해 각자의 전공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시대적 흐름에 맞춰 AI 관련 지식과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빌더(Builder)’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진은 AI 리터러시 교육 모습. AWS의 AI 도구를 활용한 실전 개발 트랙 운영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교육’과 ‘AI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캠프’의 두 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AI 리터러시 교육은 생성형 AI 모델을 손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코딩 경험 없이도 생성형 AI 앱을 만들 수 있는 ‘AWS 파티록(PartyRock)’과 시각 디자인 플랫폼 칸바(Canva)를 활용해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신속하게 제작하고 검증했다. 12월에 이어 진행된 ‘AI 바이크 코딩 캠프’에서는 실전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AWS의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 디벨로퍼(Amazon Q Developer)’를 비롯해 런베어(Runbear), AI 에이전트 등 고도화된 개발 도구를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AWS 코리아 오피스에서 진행된 교육에서 학생들은 아마존의 혁신 문화와 ‘거꾸로 일하기(Working Backwards)’ 방식을 체득했다. 사진은 AI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캠프 모습. 아마존 혁신 문화와 ‘거꾸로 일하기(Working Backwards)’ 방식 체득 학생들은 본 과정에 앞서 2주간의 사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 클라우드 기초 지식을 확립했다. 이후 진행된 오프라인 실습은 AWS 코리아 오피스에서 진행돼 현장감을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기획하는 아마존의 고유한 혁신 방법론인 ‘거꾸로 일하기(Working Backwards)’를 경험하며, 글로벌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체득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48명의 학생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독창적이고 실무적인 AI 서비스를 도출했다. ‘여행 및 생활 밀착형’, ‘금융 및 분석’, ‘인문 및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아이디어를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로 도출하는 과정에서 생성형 AI가 가진 가능성을 실전에서 확인했다. 학생들에게는 AWS 수료증과 디지털 오픈 배지가 발급된다. 향후 학생들이 진로나 취업 활동에서 공식적 역량 인증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혁신사업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한 AI 교육 모델을 지속 가능한 형태로 확장하려 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정규 교육과정과의 연계와 학점 부여 등 운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이 학생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개발 능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판단했다. 앞으로도 성과를 확산해 AI 실천적 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현장 연계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 기업 연계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스케치 영상 보기

    2026.01.26
  • 교육
    대학이 살리는 전통시장, 용인시 전통시장 REP-UP 프로젝트 장관상 수상

    시각디자인학과가 진행한 ‘용인시 전통시장 REP-UP’ 프로젝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각디자인학과, 용인중앙시장 협력 프로젝트 진행 전통시장 활성화 목표로 서비스 아이디어 기획 시각디자인학과와 용인중앙시장이 함께 진행한 ‘용인시 전통시장 REP(Reputation)-UP’ 프로젝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 2.0 성과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으로 용인중앙시장 분석,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상생과 ESG에 관심 있는 기업, 대학 등을 전통시장·상점가와 연결해 자원과 재능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각디자인학과 ‘서비스경험디자인’ 수업을 듣는 수강생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들은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직무 역량을 쌓았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각디자인학과와 협력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방문자 경험 개선을 도모했다. 프로젝트는 용인중앙시장 상인, 방문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장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자료는 공동디자인 워크숍 등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거쳐 6개의 서비스 아이디어 및 홍보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도출된 성과를 기반으로 어린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 체험형 프로그램인 ‘한끼장보기’ 프로그램과 지역 음식, 공예, 공연을 결합한 피크닉인 ‘별둥피크닉’ 등 두 건의 후속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한끼장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용인중앙시장의 투어 동선과 체험 가이드를 담은 리플릿 2종을 제작했다. 그 결과 1,200명 이상의 어린이·외국인 체험객이 유입됐다. 시장 방문객의 만족도 증가로 현재는 시장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비스경험디자인’ 과목 수강생은 상인회,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했다. 피크닉 프로그램은 용인중앙시장 야시장 기간에 체험형 이벤트로 진행됐다. 시장 정체성을 반영해 캐릭터 ‘별둥이’를 개발하고, 이를 중심으로 피크닉 서비스를 제공했다. 야시장 기간 약 11만 명이 시장을 방문했고, 20팀 이상이 피크닉을 예약하며 야시장 내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했다. 사업을 진행한 시각디자인학과 정지연 교수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보여준 사례”라며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전통시장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한 안효정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협업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6.01.23
  • 교육
    인공지능으로 교육격차 완화한다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쿠(KHU)레카’ 팀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개최한 ‘K-디지털 챌린지: NET 챌린지 캠프 시즌12’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팀, K-디지털 챌린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인공지능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 서비스 개발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쿠(KHU)레카’ 팀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개최한 ‘K-디지털 챌린지: NET 챌린지 캠프 시즌12’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KOREN(차세대 네트워크 선도 연구시험망, 초고속정보통신망을 통해 제공될 응용 서비스와 관련 이용 기술의 개발과정 및 결과를 확인하고 검증하기 위해 구축됐다)을 활용해 AI·네트워크 융합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대회로 최종 본선에서 10개의 팀이 경쟁했다. 개념이 복잡한 수학, 과학 과목도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 자료 생성 쿠레카는 KOREN의 초고속 네트워크와 고성능 컴퓨팅(HPC) 자원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교육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석·시각화해 제공하는 ‘VizClass: 전국을 연결하는 실시간 AI 교육 콘텐츠 시청각 해설 서비스’를 개발했다. VizClass는 지역과 소득분위 차이로 발생하는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이공계 진입 장벽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쿠레카의 팀장인 우하은 학생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자원 접근성 차이가 지속되고, 소득분위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학과 과학은 개념이 복잡하고 난해해 학습 환경에 따른 격차가 크다”며 서비스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Vizclass는 △사용자 맞춤형 해설 동영상 생성 기술 △시각화 포인트 기반 병렬 Script2Video 기술 △KOREN망 기반 실시간 영상 데이터 스트리밍 기술 등 3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학습자가 교육 자료를 업로드하면 AI가 분석해 해설 스크립트를 생성하고, 구간별 시각화 요소를 추출해 해설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한다. 서비스 전 과정은 실시간,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처리되며 웹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구현됐다. AI가 분석한 데이터는 KOREN 네트워크를 통해 고성능 컴퓨팅 센터로 전송돼 병렬 연산 기반의 영상 생성 모듈에서 처리된다. 완성된 영상은 컨트롤러 기반 영상 스케줄링 기술을 통해 병렬 생성된 영상을 순차적으로 정렬한 뒤 사용자에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존 순차 처리 방식 대비 처리 속도와 동시 처리 성능을 2배 이상 높였다. 배지승 학생은 “KOREN 덕분에 안정적이고 빠른 네트워크 환경에서 개발을 진행할 수 있었다. 추후 소외 지역 학생들도 고속 KOREN 망을 통해 지연 없는 영상 콘텐츠를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VizClass 서비스 개요도 교과서 해설 넘어 논문까지, AI 해설 생태계로 확장 기존의 교육용 AI 기술은 주로 문제 추천이나 텍스트 중심 해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왔다. 반면 VizClass는 AI가 학습 자료를 분석해 시각화 요소를 자동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육 영상을 생성한다. 손수민 학생은 “현재 제공되는 교과서 수준의 기초 개념을 넘어 추후 논문 등 심화 학습 자료에 대한 시각화 지원을 통해 AI 해설 생태계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VizClass는 실제 테스트를 통해 성능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동일한 조건에서 일반 인터넷 망과 KOREN 망을 비교했다. 그 결과 단일 요청 기준 처리 시간은 일반 망 대비 약 45.3% 단축됐고, 영상 길이에 따른 생성 시간도 빨라졌다. 동시 접속 가능 수도 일반 망 대비 KOREN 망에서 증가해, 고품질 영상 스트리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 서비스 개발 과정은 국제학술대회와 국내학술대회를 통해 3편의 논문으로 도출됐고, VizClass 관련 기술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소프트웨어 등록이 완료됐다. 또한 쿠레카는 특별상인 ‘SK브로드밴드통신사상’도 수상했다. 이들은 해당 기업에 취업 시 서류전형 면제 및 가점 제공 혜택을 받는다.

    2026.01.14
  • 교육
    2025 엔지니어링 경진대회 대상

    건축공학과 재학생 4명이 결성한 ‘폼클렌징’팀이 ‘2025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 아이디어 설계 부문 대학부에서 대상을 받았다. 인터뷰는 시간 관계상 이택호, 임세현 학생만 진행했다. 갱폼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Smart Lift-System’ 제안“전공 지식이 산업 현장에서 적용되는 방식 이해한 경험” 건축공학과 재학생 4명이 결성한 ‘폼클렌징’팀이 ‘2025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 아이디어 설계 부문 대학부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갱폼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기술 ‘Smart Lift-System(SLS)’을 제안했다. 기술로 소통 오류 막아 산업 재해 방지 엔지니어링 산업 분야에서 사회가 당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가 대회의 목표였다. 이택호 학생은 “최근 국내 건설현장에서 복잡한 공정과 고층 작업의 증가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전공 지식 통해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생각으로 주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이용하는 대형 거푸집을 뜻하는 갱폼은 현장 내 조립과 이동이 쉽지만, 거대한 규모인 탓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갱폼 인양 및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는 심각한 중대재해로 연결된다. 학생들은 사고 통계와 현장 조사 결과를 분석해 사고의 주요 원인이 작업자 간 의사소통 오류, 신호 미전달 등 인적 요인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임세현 학생은 “기술로 소통 오류를 줄이면 산업 재해도 자연히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제를 선정한 이후 사고 예방 체계를 기술적으로 구조화하는 데 주력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SLS는 갱폼 인양 과정의 모든 절차를 디지털 방식으로 확인하고 통제하도록 설계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작업자는 각 단계에서 NFC 태그를 인증해야만 다음 공정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인증이 누락된 상태에서는 인양 장비가 작동하지 않는다. 이택호 학생은 “작업자가 필수 절차를 건너뛰거나 잘못 수행하는 상황을 기계적으로 차단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시각적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LED 장치를 사용했고, 소음이 큰 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음성 신호보다 안정적인 전달 체계를 마련했다. 모바일 앱과 연동된 알림 기능은 작업자의 인증 상태와 위험 여부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타워크레인과의 연동을 통해 인증이 완료되지 않으면 크레인이 작동할 수 없도록 설계해 인양 강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했다. 건축공학과 재학생 4명이 결성한 ‘폼클렌징’팀이 ‘2025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 아이디어 설계 부문 대학부에서 대상을 받았다. 인턴에서 경험한 현장성이 높은 평가로 이어져 대회는 전문위원 평가 60%와 현장평가단 점수 4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는데 갱폼 통신 오류 방지 기술은 현장 평가에서 90.6점을 받아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임세현 학생은 “아이디어의 현실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중심 설계를 진행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포인트였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는 단순한 설계 제안에 그친 것이 아니라, 수업과 현장 경험, 전문가 자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전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성수 교수가 진행한 ‘건축 시공 및 재료’ 과목에서 갱폼의 구조와 시공 원리를 학습했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의 기초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건축 BIM’, ‘철근콘크리트설계’, ‘정역학’ 등 다양한 과목에서 갱폼 시스템의 안전 설계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탄탄히 만들 수 있었다. 이택호, 임세현 학생은 방학 기간 인턴으로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시공 분야 전문가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효율과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앱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베타버전까지 구현하며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증명했다. 임세현 학생과 이택호 학생은 4학년을 앞두고 인턴십과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입 모아 “이번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전공 지식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체감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2026.01.05
  • 교육
    세계적 석학에게 ‘의사과학자의 길’을 묻다

    지난 13일 의과대학에서 ‘우수 학부 연구생을 위한 세계 석학 멘토링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의과대학 동문이자 ES로 활동 중인 장익경 교수가 멘토로 참석했다. 장 교수는 현재 하버드 의과대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과대학, 장익경 의과대학 ES(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석좌교수) 초청 ‘우수 학부 연구생 멘토링’ 개최 세계적 연구 성과 거둔 학부생 격려···임상과 연구 잇는 혜안 공유 의과대학은 지난 13일 의학관 패컬티 라운지(Faculty Lounge)에서 의과대학 ES(Eminent Scholar)이자 하버드 의과대학 석좌교수인 장익경 교수를 초청해 ‘우수 학부 연구생을 위한 세계 석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생 신분임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의과대학 연구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의사과학자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로 나선 장익경 의과대학 ES는 현재 하버드 의대 석좌교수(Allan and Gill Gray Professor of Medicine)이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심장내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다. 심혈관 영상 기술과 광간섭단층촬영(OCT) 분야를 개척하며, 실험실 연구를 임상 현장으로 연결하는 ‘벤치 투 베드사이드(Bench to Bedside)’ 연구의 흐름을 만들어온 인물이기도 하다.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학부생들 이날 멘토링에는 장익경 교수를 비롯해 허영범 학장과 오동인·이진호 교수, 그리고 각 연구실에서 선발된 우수 학부 연구생 8명이 참석했다. 참석 학생들은『미국의사협회지(JAMA)』,『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미국심장학회지(Circulation)』, 『란셋 호흡기 의학저널(Lancet Respiratory Medicine)』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 저널에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서현·이수지 학생(지도교수 연동건)은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미국의사협회지』와 『네이처 메디슨』 등에 제1 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오지연 학생(지도교수 연동건) 역시 『란셋 호흡기 의학저널』 등에 연구 성과를 게이츠재단과 함께 발표하며 질병 부담(Global Burden of Disease) 및 호흡기 역학 연구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기초 의학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학생들도 참석했다. 이정민 학생(지도교수 여승근)은 활성산소(ROS)와 SMAD 신호 전달 체계를 중심으로 질환의 병태 생리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로 ‘경희대학교 미래 의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오연주 학생(지도교수 여승근)은 안면신경 재생과 산화질소(NO)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 기반 신경 재생 치료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학생들의 연구 영역과 성과는 디지털 헬스와 독성학, 노인의학 등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여동진 학생(지도교수 연동건)은 SCI 논문 출판과 국제 학술대회 구연 발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범건 학생(지도교수 박은정)은 미세플라스틱(폴리스티렌 나노입자)의 흡입 독성을 다룬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해 저학년임에도 높은 수준의 독성학 역량을 입증했다. 오민형 학생(지도교수 김미지)은 근감소증 진단 기준 관련 연구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근거 중심 의학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장익경 ES는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답보다 스스로 방향을 찾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날 멘토링을 통해 의사 과학자로서의 길을 스스로 그려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답을 찾기보다, 질문을 놓치지 말아야 멘토링 현장에서는 대선배를 향한 후배들의 진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임상과 연구의 병행 방법, 전문성과 융합 사이의 방향성, 해외 연구 및 수련 시 고려사항 등 의사 과학자로서 마주할 선택의 순간들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이에 대해 장익경 교수는 특정한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선택이 어떤 맥락에서 이뤄져야 하는지를 짚었다. 그는 연구 주제를 정함에 있어 자신이 오래 붙잡고 고민할 수 있는 질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하나의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과정과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경험은 대립한 선택지가 아니라 커리어의 단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상 경험과 연구의 연결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장 교수는 “의사가 가진 임상 경험과 환자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연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어떻게 연구 질문으로 확장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연구 시스템이나 문화의 차이를 막연히 동경하기보다 자신의 연구 역량과 목표에 맞는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 교수는 학생들에게 조급함을 내려놓고, 각자의 속도로 연구와 임상 경험을 쌓아갈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의사 과학자의 길은 단기간에 성과를 증명하는 과정이 아니다. 긴 시간에 걸쳐 선택과 경험이 쌓여 만들어지는 여정”이라는 취지의 조언을 남겼다. 따뜻한 조언에는 학생들이 내면의 질문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 마음이 담겨있었다. 장익경 ES, “높은 연구 역량 갖춰···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장 교수는 멘토링을 마치며 후배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내가 학부생이던 시절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수준의 질문과 대화가 오갔다. 이미 충분한 연구 경험을 쌓은 학생들이 각자의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민의 과정 자체가 의사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후배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멘토링에 함께한 교수진도 제자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의학과 이진호 교수는 학부 연구 경험이 단순한 이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의사는 임상 데이터를 직접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에 있어 고유한 강점이 있다. 학부 시절부터 연구 경험을 쌓는 과정이 향후 진로 선택과 전문성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멘토링은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연구 여정을 스스로 점검하고 진로의 나침반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대선배와 스승들이 전한 현장의 경험과 통찰은 학생들이 연구자로서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이정표가 됐다. 허영범 학장은 “이번 멘토링은 학생들이 어떤 연구자이자 의사가 되어갈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경희 의과대학은 앞으로도 학부 단계부터 연구와 임상을 잇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멘토링은 학생들이 자신의 연구 과정과 향후 진로를 스스로 돌아보는 자리였다.

    2025.12.31
  • 교육
    2025 소상공인 역량강화 지원기관 대상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우수사례’에서 지원단체 부문 교육 대상을 받았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단,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 성과공유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호평 이어져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우수사례’에서 지원단체 부문 교육 대상을 받았다. 이 수상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과 참여 재학생이 개발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인 ‘경안야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비어 있던 유휴 공간을 재학생의 기획력으로 채워 경안야행은 수원시 행궁동의 지역 소상공인과 대학이 협력해 새로운 복합 문화 콘텐츠를 개발한 사례다. 이 프로그램은 행궁동에 위치한 한옥 카페인 ‘경안당’의 비어 있던 마당을 무대로 재학생이 개발한 음악·디저트·서비스디자인이 하나의 공연처럼 구성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이 몰리는 낮과 달리 밤에는 유휴 공간으로 남아있던 공간을 두고 ‘밤에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자’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프로그램은 예술·디자인대학과 호텔관광대학 재학생이 힘을 합쳐 기획했다.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재학생이 작사, 작곡, 연구, 보컬 등 전 과정을 담당해 창작 음원 ‘그리워할 戀’를 제작했고, 경안야행에서 실제 라이브 퍼포먼스로 구현된다. 공연과 함께 제공되는 디저트는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서비스학과 학생이 음악의 감정 구조를 분석해 개발했다. 곡에 함유된 정서를 맛, 향, 식감으로 재해석해 코스 형태로 구성됐다. 이들이 개발한 디저트는 음악을 먹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산업디자인학과와 문화엔터테인먼트학과는 공연 동선, 좌석, 조명 등 서비스경험을 통합 설계해 배경이 된 마당을 하나의 무대로 재해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호텔관광대학 재학생이 직접 기획한 디저트,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재학생이 창작 음원을 연주하고 있다. 프로젝트 팀장을 맡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성준석 학생은 “경안야행은 사장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역량을 모아 자연스럽게 이어진 결과다. 음악, 디저트, 공간, 브랜딩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며 새로운 경험이 만들어졌고, 고객이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대학생의 기획력으로 지역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역경영회사, 공간디자인 회사, 수원시도시디자인재단 등 외부 전문가와 지도교수진이 멘토링에 참여했고 두 차례의 발표를 거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과정 속 재학생은 실제 시장에서 직접 서비스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하며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고, 지역사회는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전통시장과 연계해 새로운 가치 창출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단은 ‘2025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성과공유회’에서 전통시장 연계 분야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사업단은 ‘전통시장과 대학의 연계 모델’을 주제로 ‘다닥다닥 마켓: 백상회(百象會)’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100년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의 문화 예술 자원을 재발견해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회혁신형 디자인 액티비즘 모델이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시각디자인학과와 체육대학 재학생이 함께한 ‘헤이궁’ 팀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행궁동 로컬 소비전환 지도를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학생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 성과공유회와 함께 개최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시각디자인학과와 체육대학 재학생이 함께한 ‘헤이궁’ 팀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행궁동 로컬 소비전환 지도를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이 제작한 지도는 외국인 체류시간을 고려해 5개 테마코스로 구성됐고, 네이버 지도 연동을 통한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체류시간이 3시간 확대될 수 있음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단장인 박상희 교수는 “이번 사례는 대학 융합 교육이 소상공인과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한 성과다. 대학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창의적 실험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연구·실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9
  • 교육
    경희 융합교육의 결실: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김민재 학생 대통령과학장학생 선정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김민재(19학번) 학생이 2025년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김민재 학생이 진행한 ‘전기차 충전 카드 지갑 시스템 특허 발명’ 연구 도식도.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전기차 충전 시스템 특허 등 폭넓은 공학 활동 성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김민재 학생(19학번)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이공계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다. 학업 성취도와 성장 가능성, 전공 분야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학업장려비가 지원된다. 김민재 학생은 교육용 드론 플랫폼 개발과 전기차 충전 결제 시스템 특허 발명, 보안·모빌리티 기업 실무 경험 등 공학 분야에서 폭넓은 과학기술 활동을 펼쳐왔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 중심 공공기술’이라는 일관된 연구 방향을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학 분야의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기술개발에 이어 사업화 가능성까지 확인, 연구 활동과 실무 경험 두루 갖춰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는 교육용 드론 플랫폼 ‘easyDrone’ 개발이다. 김민재 학생은 저가 완구 드론 중심의 일회성 체험 교육이 가진 한계를 개선하고자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코딩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용 교구로 재설계했다. 초·중등 학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형 구조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화 지원 과제로 선정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조립·코딩 학습이 가능한 교육용 드론 플랫폼 ‘easyDrone’의 모습 기술 역량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됐다. 김민재 학생은 아우토크립트(주) 연구원 재직 시절 전기차 충전 결제 방식의 개선을 제시해 사내 특허 발명자로 등재됐다. 해당 기술은 복수의 충전 카드와 요금 정보를 하나의 디지털 지갑에 통합하고, 조건에 따라 최적의 결제 수단을 자동 추천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실증 프로젝트와 연계돼 실사용자 기반으로 검증됐다. 김민재 학생은 기술적 성과뿐 아니라 공모전·경진대회 등 다양한 대외 활동과 기업 실무까지 폭넓은 이력을 갖춘 공학 인재다. 그는 머신러닝 기반 언어장애 진단·치료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D-Tech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 학생 창업유망팀 경진대회 300 최종선발, 대한민국 인재상(청년창업 유공) 수상 등 여러 대외 활동을 통해 기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후 보안·모빌리티 분야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도 확인했다. 경희의 융합 교육, 과학적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을 잇다 김민재 소프트웨어융합학과 학생 이번 선정을 통해 경희가 추진해 온 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과 산학 연계 중심 교육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김민재 학생 역시 연구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 체계적인 융합 교육 과정을 꼽았다. 그는 “다양한 산업과 소프트웨어를 접목하는 수업을 통해 진로의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원희 교수님의 데이터 분석 및 소프트웨어융합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소프트웨어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며 사회 문제를 연구하고 과학적 아이디어로 현안을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학과 교수진의 전문적 지도 역시 연구 활동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다. 김민재 학생은 “박제만 교수님으로부터 연구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보안 요소와 문제 해결 관점을 꾸준히 조언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님들의 수업과 지도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방향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며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교수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김민재 학생은 데이터사이언스트랙에서 배운 데이터 구조와 사용자 행태 분석, 소프트웨어 설계 역량을 토대로 UX/HCI 분야 대학원 진학과 창업을 목표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12.26
  • 교육
    인공지능 기반 3D 역량평가 플랫폼 개발

    미래인재센터가 3D 역량평가 플랫폼을 개발했다. 역량 검사 플랫폼 캡쳐. 미래인재센터 교원, 재학생 주도 합격자 데이터 기반 3차원 역량 분석 결과 제공 취업은 4년 간의 대학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내딛는 첫걸음이다. 하지만 청운의 꿈과 달리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취업 문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미래인재센터는 대학생의 취업 고민을 덜기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돕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인재센터 교원과 재학생이 힘을 합쳐 인공지능 기반 역량 평가 플랫폼을 개발했다. 학습 수준, 직무적합성, 수행 역량을 축으로 역량 분석 이들이 개발한 플랫폼의 이름은 라틴어로 ‘의미를 갖다’라는 뜻을 가진 ‘Pertineo(이하 페르티네오)’다. 플랫폼에 지원자 정보를 입력하면 합격 데이터, 실시간 웹 서치 정보를 바탕으로 직무적합성과 가능성을 평가한다. 인공지능을 취업에 도움을 주는 기술은 이미 자기소개서 첨삭 같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페르티네오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실제 직무성과를 예측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플랫폼은 학습 수준, 직무적합성, 수행 역량을 각각의 축으로 삼아 지원자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이후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기술서, 인재상, 산업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지원자의 경험을 재구조화한다. 플랫폼을 설계한 미래인재센터 김양수 교수는 “페르티네오는 지원자의 경험을 직무성과 직접 연결해 준거타당도까지 확보한 자기소개서를 만들어낸다. 그 결과 기업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고, 지원자는 취업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을 깊이 있게 설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의 축인 학습 수준은 단순한 경험의 나열이 아니다. 부트캠프, 산학 프로젝트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학습 경험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성과 전문성 수준을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돕는다. 직무적합성은 기업의 전략, 방향, 인재상 등을 기반으로 평가해 지원동기를 근거에 기반해 구조적으로 제시한다. 수행 역량은 수치 기반 성과를 기반으로 취업 이후의 성과를 예측한다. 지원자는 3D 역량평가 모델에 기반한 지표를 시각화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방향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합격 이후 미래인재센터의 취업 상담을 신청하면 플랫폼에 기반한 면접 코칭도 받을 수 있다. 페르티네오는 김양수 교수와 재학생 역량이 모아져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아이디어는 교육학에 기반해 김양수 교수가, 개발은 컴퓨터공학과 학생이 모여 진행했다. 페르티네오는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김양수 교수의 아이디어를 들은 컴퓨터공학과 홍승표 학생이 인공지능으로 구현해 보고 싶다는 얘기를 전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됐다. 홍승표 학생은 이후 함께할 팀원을 모아 컴퓨터공학과 김원진, 곽병민 학생, 디지털콘텐츠학과 김효림 학생이 합류하게 됐다.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정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운영되는 서비스인만큼 회사의 실무자처럼 개발에 나서야 했다. 홍승표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사회인으로서의 역량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체감했다. 개발자와 비개발자의 소통 방법이 다르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능을 개발한 김원진 학생은 “아이디어를 구현할 때 생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채워야 했다. 실무자 눈에서 보이는 공백을 만족할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실제 서비스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다양한 데이터로 테스트하며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랜 기간 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 개발진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론트엔드 개발에 참여한 곽병민 학생은 사용자 친화성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디자이너와 소통하며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면 사용자가 편할지 고민했다”며 그간의 경험을 공유했다. 홍승표 학생은 백엔드 개발을 진행하며 인증 절차, 인공지능 스트리밍 제공 등을 맡았다. 그는 “과제, 공모전과 다르게 실제 사용자가 있는 만큼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페르티네오는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2025학년도 2학기 정식 출시됐다. 9월부터 진행된 기업 채용과 맞물려 재학생들이 실제로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개발한 학생들은 입을 모아 “취업 최전선에 함께 있는 입장에서 개인의 이력을 공개한다는 점이 부담스럽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페르티네오는 컨설팅의 허들을 낮춰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3D 역량평가 플랫폼 페르티네오 바로가기

    2025.12.15
  • 교육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재학생 밴드 ‘카덴차’, 대학가요제 대상

    .video-container { position: relative; width: 100%; height: auto; } .play-button { position: absolute; top: 50%; left: 50%; width: 80px; height: 80px; background: url("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2B024E567617E839") no-repeat center center; background-size: contain; transform: translate(-50%, -50%); cursor: pointer; opacity: 0.7; z-index: 2; } .play-button:hover { opacity: 1; } .video-container video { display: block; width: 100%; height: auto; z-index: 1; } .text { height: auto; display: flex; padding: 20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 font-size: 14px; font-weight: 500; background-color: #eee; border: 1px solid rgb(232, 232, 232); color: #333; } 영상을 통해 2025년 대학가요제 대상곡 허기를 감상할 수 있다. 13년 만의 대학가요제, 음악으로 증명한 청춘의 순간 청춘이 느끼는 결핍과 공허함을 담은 곡 ‘허기’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 이끌어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재학생(강민서, 이찬영, 성지원, 강민구, 류영근)이 결성한 밴드 ‘카덴차’가 ‘2025 대학가요제-청춘을 켜다’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직접 작사, 작곡한 ‘허기’를 노래했다. 온전치 않아 밑 빠진 독처럼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청춘’을 허기에 빗댔다. 10월 3일(금) 개최된 본선 경연 날은 비가 쏟아지던 궂은 날씨였다. 카덴차는 날씨에 굴하지 않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었다. 대학가요제 대상 이후 카덴차를 만나 그들의 음악과 준비 과정, 무대 뒤 얘기를 들었다. 대학가요제는 대학생의 건전한 음악 생활과 대중음악 발전을 기치로 지난 1977년 제1회 개최 이후 수많은 유명인을 배출한 축제의 장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저조한 관심으로 2012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그랬던 대학가요제가 ‘2025 대학가요제-청춘을 켜다’로 13년 만에 부활했다. 총 11팀이 본선에 참여해 무대를 선보였다. 영상을 통해 카덴차의 음악과 준비과정, 무대 뒤 얘기를 만날 수 있다. function playVideo(videoId, buttonEl) { const video = document.getElementById(videoId); video.controls = true; video.play(); buttonEl.style.display = 'none'; } .video-container { position: relative; width: 100%; height: auto; } .play-button { position: absolute; top: 50%; left: 50%; width: 80px; height: 80px; background: url("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2B024E567617E839") no-repeat center center; background-size: contain; transform: translate(-50%, -50%); cursor: pointer; opacity: 0.7; z-index: 2; } .play-button:hover { opacity: 1; } .video-container video { display: block; width: 100%; height: auto; z-index: 1; } .text { height: auto; display: flex; padding: 20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 font-size: 14px; font-weight: 500; background-color: #eee; border: 1px solid rgb(232, 232, 232); color: #333; }

    20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