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Eminence

총:990건

현재페이지:1/99

  • 교류/실천
    원자로센터 강의동 증축해 차세대 원자로 개발 전문가 양성한다

    원자로센터가 시설보강 및 개선에 나선다. 원자로센터 신축 강의동 조감도. 250평 규모 강의동 건설 및 기존 원자로센터 시설 개선 한국수력원자력 업무협약 계기, 원자로센터의 세계적 교육 역량 인정 원자로센터가 시설보강 및 개선에 나선다. 2020년 경희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체결한 ‘미래 원자력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이 계기가 됐다. 국내 유일 교육용 원자로 보유, 원자력 교육 허브로 발돋움할 것 당시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로센터의 원자력 분야 교육 실적을 토대로 미래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원자로센터 증축 건립 기금을 기부했다. 교비와 기부금을 재원으로 원자로센터 옆 유휴지에 약 250평 규모의 강의동이 새롭게 지어질 예정이다. 강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7월 착공 및 2027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기존 원자로센터에 대한 시설개선도 이뤄진다. 원자로센터는 국내 유일의 교육용 원자로인 ‘AGN-201K’를 기반으로 첨단 원자력 기술 연구와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에는 세계 대학 최초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원격 원자로 실험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되며 원자력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금까지 국내 19개 대학, 3개 산업체 및 연구 기관, 16개의 해외 대학 및 연구 기관에서 원자로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했고 총 1,6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원자로실험 교육 수요를 전담하고 있다. 시설 증축 이후 원자로센터는 세계적인 교육 역량을 활용해 원자력 분야 전문인력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국의 원자력 전공 학과의 정규 학점 과정뿐만 아니라 소형모듈원자로(SMR),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한 특수 원자로실험 교육을 기획해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또한 비원자력 전공 인력 교육 및 원자력 분야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가 진출한 해외 국가의 소재 대학과 연계해 K-원전의 세계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박호진 원자로센터장은 “친환경, AI, 전쟁 등으로 무탄소 전력 생산 수단인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시설 증축을 통해 한국 원자력 생태계 강화와 미래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시설 증축을 반겼다.

    2026.05.15
  • 교류/실천
    AI가 바꾸는 행정 혁신

    연구진흥팀, ‘AI 기반 교비 연구 행정 시스템’ 자체 구축 AI-Native University 구현 위한 노력 경희가 ‘AI-Native University’ 전환을 선언하며 교육·연구·행정 혁신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지난 3월 경희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최신 생성형 LLM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 ‘ChatKHU’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OpenAI, Google 등 글로벌 AI 기업의 최신 LLM 모델을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구조가 마련됐다. 지난 4월에는 총장 직속 전략 컨트롤타워인 ‘경희 AI위원회’가 공식 가동됐다. AI를 대학 운영의 보조 수단이 아닌 근본 구조로 전환하기 위함이다. 3년치 이메일 1,800여 건 분석, 운영 초기부터 효용성 입증 이를 뒷받침할 행정 현장에서도 AI가 본격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연구처 연구진흥팀은 ‘AI 기반 연구 행정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했다. 연구진흥팀은 연구과제 규정, 절차, 서식 관련 반복 문의와 공휴일이나 근무시간 외에 정보를 확인하지 못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시스템을 기획했다. 시스템을 기획한 연구진흥팀 진기준 과장은 “반복적인 업무로 인한 행정 부하를 줄이는 동시에 연구자를 위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싶었다.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다년도에 걸쳐 접수된 사례를 체계적으로 살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흥팀은 교원 문의 사례를 별도로 기록·관리해 왔으며, 이에 더해 같은 기간 축적된 연구과제 관련 이메일 중 선별한 1,800여 건을 전수조사해 원천 데이터를 확보했다. ‘연구과제 유형’, ‘질문 주제’, ‘질문 내용’, ‘답변’, ‘규정 근거’ 등 5개 필드의 다층 분류 체계를 설계하고, 데이터 계층화를 통한 AI 학습에 최적화된 형태로 데이터를 정비했다. 답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병기했다. AI 기반 연구 행정 시스템은 ChatKHU를 통해 교내 구성원에게 공개됐다. ChatKHU 내 공식 인증 등재 서비스로는 행정 분야 첫 사례다. 공개 이후 반응은 빠르게 나타났다. 운영 초기 한 달간 847건, 일평균 24건의 상담 세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세션 내에서 후속 질문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상담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글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됐음에도 영어 질의에 정상 응답하는 것이 확인돼 외국인 교원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실제로 시스템을 사용해 본 교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과대학의 한 교원은 “교비 연구비 사용 기준이나 의무 사항을 확인하려면 관련 이메일과 첨부 파일을 모두 뒤져야 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는데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하면 답변을 바로 받을 수 있어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러한 서비스가 교내 행정 전반으로 확장된다면 구성원의 체감 효용이 한층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복되는 단순 사항 구조화, 반복 행정 부담 완화 연구진흥팀은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일상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진기준 과장은 “다년간의 현장 사례를 꾸준히 기록한 덕분에 시스템을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었다. 반복되는 단순 사항을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한다면 AI를 활용해 반복 행정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I 기반 연구행정 시스템은 범용 솔루션이 아니라 연구 행정 현장의 실제 사례와 내부 규정을 기반으로 설계한 맞춤형 시스템이다. 앞으로 운영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응답 품질이 높아지는 맞춤 성장형 구조로 연구 행정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교비 연구비 문의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추후 규정 개정이나 신규 데이터 추가 시 체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AI를 통한 행정 혁신은 연구처에 그치지 않는다. 교육혁신사업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문서 및 예산 심의를 위한 AI Agent 개발에 나섰다. 하반기 결과보고서 심의부터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국고 지침에 기반한 심의 기준의 표준화와 행정 업무 혁신이 목표다. 

    2026.05.13
  • 교류/실천
    하나금융과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업무 협약’ 체결

    경희대와 하나금융그룹이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7일(목) 협약식 개최하고 2026년 본격 활동 나서 청년 이탈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대응 위한 지역 기반 인재 육성 및 창업 지원 경희대와 하나금융그룹이 5월 7일(목)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2026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희대 김진상 총장, 김종복 대외부총장, 박하일 기획조정처장, 이원구 창업지원단장, 김도균 재무처장, 류석희 창업보육센터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오정택 하나금융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이탈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한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전국의 30개 거점대학과 협력해 대학당 약 50명의 지역 기반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희대는 2025년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2025년에는 전국 30개 대학에서 763개 팀이 참여했고, 경희대에서는 6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상반기 중 참여 팀 선정을 시작으로 △창업 기본 교육 △창업 심화 교육 △우수팀 교육 △최종 성과 공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5년 창업 우수팀 60팀을 선정했다. 경희대에서는 ‘오션 퓨처(OCEAN FUTURE)’와 ‘스니프스니프’ 등 2개 팀이 우수팀에 선정됐다. 오션 퓨처는 해양 유해 생물인 해파리를 활용한 산불 피해 토양 복구용 유기질 비료를 개발하는 팀이고, 스니프스니프는 폐 텐트천을 이용해 핸즈프리 리드줄을 제작하는 팀이다. 오션 퓨처는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이후 경희대 캠퍼스타운센터에 입주해 보육 중이다. 김진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은 자기 주도성이 핵심이다. 지식만을 기반으로 성취를 이루던 시기가 지났기 때문이다. 경희대는 학생들이 지식을 갖춘 상태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과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면서 “창업은 이러한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분야다. 경희대는 창학 초기부터 대학의 사회적 공헌을 고등교육 기관의 책무로 인식해 왔다.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포용 정책과 맞닿아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더 좋은 창업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은 김 총장의 인사에 화답하며 “경희대와 오랜 협력에 기반해 청년 창업가 양성일는 뜻깊은 사업에 협약을 맺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2026년에는 AI 활용 창업 교육을 기반으로 빠른 시장 환경 속 경쟁력을 갖춘 창업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도전과 성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5.11
  • 교류/실천
    의과대학, White Coat Ceremony 개최

    임상실습 앞둔 학생들 예비 의료인으로서 소명 되새겨 학부모와 교수진, 예비 의료인의 첫걸음 응원 의과대학이 지난 4월 17일(금) 평화의전당에서 “의(醫)를 잇다”를 주제로 2026 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 White Coat Ceremony는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의사들에게 흰 가운과 청진기를 수여하며 의료인의 책임과 소명을 되새기고 전문인의 윤리의식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103명의 의학과 3학년 학생, 200여 명의 학부모를 비롯해 우정택 의무부총장, 의과대학 허영범 학장, 경희대학교병원 김종우 원장 등이 참석하여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학생들은 이번 달부터 경희대학교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총 32주의 3학년 실습 과정을 거쳐 4학년 1학기까지 총 52주의 임상실습 과정을 마치게 된다. 올해 행사는 지난 2년 반 동안 의정 갈등 상황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다시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처음으로 학부모 초청의 밤 형식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가 직접 학생에게 가운을 입혀주고, 교수진은 청진기를 수여하며 예비 의료인의 시작을 격려했다. 행사는 축사, 격려사, 동문 특강, 경희의료원과 전공 소개에 이어 가운 수여, 청진기 수여, 히포크라테스 선서, 학생 행동규범 제창, 학부모에 대한 감사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우정택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는 여러분들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위대한 첫걸음을 떼는 자리”라며 “그동안은 ‘질병 그 자체’에 대한 학습과 이해가 목적인 학생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질병이 있는 환자의 고통’에 공감해 가며 환자와 배워나가는 MD Candidate로서 역할과 목적이 전환되는 인생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Good Doctor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이명진 동문(의학과 82학번, 명이비인후과 원장)은 “의학은 몸의 철학이고 철학은 영혼의 의학”이라며 “의학지식, 의료기술, 전문직업성을 필수로 갖추고 이에 더해 전문직으로서의 윤리의식, 예절, 행동 양식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는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된 경희의료원과 ‘경희 의학’에 대한 비전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계가 신뢰하는 의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과대학의 비전에 공감한 학부모들의 발전 기금 현장 약정이 줄을 이었다. 의과대학은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상시 진행 중이다. ▶ ‘의과대학 발전기금’ 참여하기

    2026.05.01
  • 교류/실천
    ‘AI-Native KHU’ 구축 첫걸음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 연구, 행정 혁신 컨트롤타워인 ‘경희 AI위원회’ 킥오프 회의가 개최됐다. AI-Native University로 대전환 선언 교육·연구·행정 전 영역 혁신 이끌 ‘경희 AI위원회’ 본격 가동 경희대가 대학의 미래 구조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I-Native University’ 구축에 착수했다. 그 출발점은 총장 직속 전략 컨트롤타워인 ‘경희 AI위원회(이하 AI위원회)’의 출범이다. 지난해 말 AI위원회가 출범했고 지난 4월 17일(금)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경희가 AI를 대학 운영의 보조 수단이 아닌 ‘근본 구조’로 전환하는 전사적 거버넌스를 가동했다. AI위원회는 AI 관련 전략 수립과 정책 심의를 총괄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김진상 총장이 위원장을, 부총장단이 부위원장을 맡아 추진력을 확보했다. 위원회에는 19명의 전문위원과 3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한다. ‘교육·인재 양성’, ‘연구·산학’, ‘디지털 혁신’의 3개 분과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킥오프 회의에 앞서 각 분과는 사전 회의를 통해 현황을 진단하고 과제를 도출했다. 분과장이 직접 의견을 수렴하며 본회의의 밀도를 높였다. 단순한 선언 중심의 회의가 아니라 실행 중심으로 논의가 전개됐다. AI위원회 출범은 단순한 위원회의 신설이 아니라 경희가 AI를 대학의 ‘기본 운영 체계’로 이식하는 전환의 신호탄이란 의미가 있다. 김진상 총장은 AI의 혁신적 변혁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교육과 연구, 행정의 혁신을 추동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진상 총장 “AI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경희, AI-Native 대학으로 도약해야” 김진상 총장은 AI를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라고 규정하며 대학 차원의 근본적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웹이 처음 등장했을 때 우리는 검색이란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AI는 우리에게 그보다 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인간만이 지능과 감정을 진화시킬 수 있다는 오랜 전제를 흔들고 있다. AI는 도구가 아니라 문명의 좌표를 바꾸는 기술이다”라며 AI위원회의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할 시기가 아니다. 이 거대한 전환 앞에서 ‘대학의 존재 방식을 어떻게 재정의 할지’가 문제인 시기다. 교육과 연구,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행정의 체계까지 전면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 경희는 AI를 주변에 두는 대학이 아니라 AI 위에 대학을 설계하는 ‘AI-Native University’로 전환해야 한다”라며 대학의 대응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김 총장은 AI위원회의 출범이 선언에 그치지 않길 당부하며 “오늘의 논의가 경희가 미래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위원회의 각 분과는 영역별 구체적 혁신 과제를 수행한다. ‘교육·인재 양성’ 분과는 AI 교과과정 및 학제 간 융합교육 기획과 더불어 AX대학원 등 인재 양성 모델 발굴을 담당한다. ‘연구·산학’ 분과는 AI 융합 연구 활성화 전략과 윤리 지침을 수립하고 정부 및 산업체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디지털 혁신’ 분과는 행정 시스템 내 AI 도입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보안 및 윤리 기준 점검 등을 전담한다. 이미 시작된 변화···ChatKHU와 K-DX 시스템 경희는 AI위원회 출범 이전부터 기반을 조성해 왔다. 올해 초에는 구성원의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ChatKHU’를 도입했다. 플랫폼을 통해 구성원이 ChatGPT, Google Gemini, Claude 등 다양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K-DX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공개해 행정의 주요 의사결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의 연구 분석 도구, 맞춤형 챗봇 활용 사례 등은 AI가 이미 교육·연구 현장에 스며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위원회는 연간 2회의 전체 회의와 각 분과장 주관의 수시 회의를 통해 대학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출한다. 위원회의 활동은 경희의 단계적 로드맵 위에서 진행된다. 2027년까지 AI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행 기반을 확립하고, 2029년까지 AI 활용을 확산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후 2030년부터는 그간의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적 AI-Native University로 도약하려 한다. 위원회는 연간 2회의 정기 회의와 분과별 수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도출한다. 사전 회의 통해 진단한 경희의 AI 활용 현황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 회의 내용에 대한 분과장들의 발표가 있었다. 각 분과는 회의 개최 전부터 의견 수렴을 통해 활동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토의 내용이 간략하게 발표됐다. 연구·산학 분과는 연구처 홍인기 처장이 발표했는데, 대학 차원에서 AI를 도입할 때 경희 고유의 AI를 구현할지 이미 활용되는 AI를 도입할지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개별 기관 내 연구에서 다학제 융합, 국내외 기관과의 협업으로 변화한 연구 패러다임의 변화를 짚으며 경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교육·인재 양성 분과는 (국제)교무처 김성수 처장이 발표했다. 교육·인재 양성 분과는 대학의 거버넌스 개편과 연계해 구성원이 변화할 예정이다. 분과 위원들은 담당 분야에서 AI 활용 현황과 교육 현황을 분석했다. 해당 분석 결과는 향후 본격적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마지막 ‘디지털 혁신’ 분과의 분과장인 DX추진단 이성원 단장은 DX추진단을 통해 진행 중인 경희의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구성원들은 ChatKHU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챗봇을 만들어 활용하고, 중앙도서관이 제공하는 연구 분석 도구를 통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었다. DX추진단은 향후 교내 AI를 모아 구성원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 단장은 AI가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며 “AI에 대한 환상과 불안 등이 많다. 구성원 입장에서는 기대도 환상도 불안도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DX추진단은 실현 가능한 AI를 도입하고 구성원의 AI DNA를 함양시키려 한다. 윤리적 측면에 대한 것도 관련 전공 교수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킥오프 회의 이전에는 분과별 사전 회의가 진행됐고, 논의의 결과는 킥오프 회의에서 공유됐다. 대학교육의 전면적 혁신 촉구, 행정 분야의 수월성 확보도 과제 각 분과의 발표 이후에는 토의가 진행됐다. 우정택 의무부총장은 각 분과와 위원회의 역할을 명확하게 설정할 것을 당부했다. 중복 투자 없이 효율적으로 투자해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미래혁신단 이원구 단장은 학생 성장 플랫폼에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할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의 측면에서는 강의의 시작점인 강의계획서의 최신화와 변화를 시작해야 함을 지적했다. 김진상 총장은 총평을 통해 대학교육의 전면적 혁신을 촉구했다. 그는 AI 시대의 핵심 역량으로 ‘사회적 소통(Social Interaction)’을 강조하며 “AI 시대일수록 인간 고유의 소통 능력과 철학적 사유의 중요성이 커진다. 교과과정 속에 ‘어떻게(How)’, ‘왜(Why)’, ‘무엇(What)’에 관한 질문이 살아 숨 쉬도록 구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술 중심의 의사소통과 토론을 학습의 핵심 형식으로 강화하고, 학과 중심 구조를 넘어 문제해결과 프로젝트 수행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의 목표도 단순한 취업이 아니라 창직·창작·창업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면서는 미래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전달했다. 그는 “AI 사용법은 행정이 지원해야 한다. 하지만 교육의 본질을 혁신해야 하는 시기다. 앞선 기관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한 걸음 앞서가는 AI-Native University가 돼야 한다”라며 시대를 앞서가는 기관 차원의 혁신을 당부했다. 경희 AI위원회는 ‘교육·인재 양성’, ‘연구·산학’, ‘디지털 혁신’ 등 세 가지 분과로 나뉘어 AI Native 대학을 위한 정책을 도출한다.

    2026.04.30
  • 교류/실천
    스포츠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 위해 3자간 업무협약 체결

    경희대, ㈜강원랜드 그리고 ㈜123HR이 ‘스포츠 인재 육성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지난 4월 18일(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체결했다. 사진 좌측부터 강원랜드 이민호 관광마케팅본부장, 123HR 최소영 대표, 체육대학 오경록 학장. 경희 체육 교육 역량과 최고급 체육 인프라 결합 “미래 스포츠 인재의 꿈을 키우도록 공공적 책무 다할 것” 경희대, ㈜강원랜드 그리고 ㈜123HR이 ‘스포츠 인재 육성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지난 4월 18일(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경록 체육대학장, 범철호 골프산업학과장, 지승규 제27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 준비위원회 사무국장, 강원랜드 이민호 관광마케팅본부장, 이호식 국내마케팅팀장, 123HR 최소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공익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업무 협약이 추진됐다. 세부 협력 사항으로 ▲스포츠 시설 및 인프라의 공익적 활용 확대 ▲스포츠 교육 및 전문 역량을 결합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획·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이벤트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이 논의됐다. 이번 협약으로 다가오는 6월 하이원 CC에서 개최 예정인 ‘제27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의 성공적 운영이 기대된다. 경희가 보유한 70년이 넘는 체육 교육 노하우, 강원랜드가 보유한 하이원 CC의 최고급 인프라 그리고 123HR의 전문적인 운영 기획력이 더해져 대회를 한층 풍성히 만들 전망이다. 오경록 체육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미래 스포츠 인재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기관으로서의 공공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이민호 관광마케팅본부장은 “강원랜드의 인프라가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경희대와 수준 높은 스포츠 프로그램을 선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 교류/실천
    학부모 캠퍼스 초청 행사 ‘2026 Spring Harmony’ 개최

    대외협력처 학부모 250여 명 초청, 학식 체험부터 캠퍼스 투어·설명회·기숙사 견학 진행 장학·취업·국제화 프로그램 소개로 자녀의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 이해 도와 대외협력처가 4월 17일(금) 서울캠퍼스에서 ‘2026 경희 Spring Harmony 학부모 캠퍼스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가 생활하는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대학의 교육환경과 지원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약 250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행사는 청운관 앞 광장에서 접수를 진행하고 식권을 배부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식당에서 학식을 체험한 뒤 본관, 평화의 전당, 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특히 도서관 내부 투어를 포함해 자녀가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살펴보며 대학 생활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 돕는 설명회 마련 청운관에서는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다. 시작에 앞서 미래혁신단 이원구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돼야 한다”라며 “경희가 융합교육과 다전공,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장학 제도와 취업 지원, 교환학생을 비롯한 국제화 프로그램 등 자녀의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폭넓게 안내됐다. 이와 함께 대외협력처가 운영하는 ‘경희 라이언 파트너즈’와 ‘경희 라이언 서포터즈’ 관련 내용도 소개됐다. 경희 라이언 파트너즈는 학부모들이 학교와 학과의 소식을 공유받고 대학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모임이며, 경희 라이언 서포터즈는 자녀가 소속된 학과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 기부로 함께하는 학부모 모임이다. 취업 설명에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 진출 전략과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글로벌 프로그램 안내에서는 파견·교환 프로그램과 단기 국제화 연수 등 다양한 해외 교류 기회도 전달됐다. 자율전공학부 신입생의 학부모는 “한 학기에 천만 원 이상 장학금을 받는 학생도 있을 만큼 장학 제도가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자녀에게 장학 제도를 잘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이 청운관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해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에 관한 안내를 듣고 있다. 캠퍼스를 거닐며 자녀의 대학 생활 체감 오후에는 행복기숙사 견학과 자연사박물관 관람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자율 투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본관 분수대, 평화의 전당 광장, 도서관 앞, 경희인상, 사자상 등 경희를 대표하는 장소에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며 자녀의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느꼈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행사의 추억을 더했다. 같은 날 미술대학 전시실에서 열린 전시 또한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캠퍼스를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었다. 호텔관광대학 Hospitality경영학과 신입생의 학부모는 “캠퍼스가 무척 아름다웠고, 아이가 신입생으로서 어떤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투어를 통해 그 모습을 조금은 그려볼 수 있었다”라며 “교환학생과 취업 관련 정보 등 유익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고, 이런 행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학 생활 공간과 지원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학교를 더욱 가까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 '경희 라이언즈 서포터즈' 참여하기 학부모들이 캠퍼스 투어에 참여해 본관과 평화의전당, 도서관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6.04.24
  • 교류/실천
    홍릉 강소특구 2단계 사업설명회 개최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의 2단계 사업설명회가 4월 15일(수) 서울바이오허브 BT-IT융합센터에서 개최됐다. 경희대, KIST, 고려대 등 핵심 참여 기관 모여 참여 기업의 기술 창업 및 글로벌 진출 가속화 경희대가 참여하고 있는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홍릉 강소특구)’ 사업의 2단계 사업이 본격 시작을 알렸다. 홍릉강소특구사업단이 4월 15일(수) 서울바이오허브 BT-IT융합센터 1층에서 강소특구 입주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홍릉 2.0 Kick-off: 홍릉강소특구 2단계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다. 사업설명회에는 각 기관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희대에서는 산학협력단의 홍인기 단장과 의무산학협력단의 윤경식 단장과 더불어 KIST 오상록 원장, 고려대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단장, 홍릉강소특구사업단 임환 단장, 연구개발특구진행단 이강준 본부장 등 참여 핵심 기관과 사업단 내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학협력단 홍인기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반기며 홍릉 강소특구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1단계 사업 성과 기반, 바이오·의료 혁신 거점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20년 8월 서울 성북구 안암동·정릉동과 동대문구 회기동 일대의 1.38㎢ 규모의 지역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했다. 경희를 비롯한 인근 기관의 핵심 역량을 반영해 바이오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신약 개발 및 의료기기 등을 특화 분야로 선정했다. 경희대, KIST, 고려대를 핵심 기관으로 두고 서울바이오허브, BT-IT융합센터 등을 엮어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단계 사업을 운영했고, 이를 통해 기술이전과 창업 지원,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성과가 도출됐다. 홍인기 단장은 홍릉 강소특구 사업의 2단계 시작을 축하하며 “홍릉은 국내 바이오 의료 혁신 클러스터다. 연구 성과가 기술 전문가 창업과 산업화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거점이다. 핵심 참여 기관인 경희는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등 융합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IT와 임상 연구의 기술과 중대형 기술 지원, 기술별 수익 등 기술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더해 홍릉 강소특구의 참여자들과 연계해 기업 수요 기반의 필수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핵심기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창업 분야에서 전주기 경영 체계를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 기관 내부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기술 이전과 기술 사업화 효과를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해 홍릉 강소특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홍릉 강소특구 2.0 사업에서는 기술 확보와 창업, 성장, 네트워크, 글로벌 진출 등 기업의 발전 과정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한다. 사업 설명 및 프로그램별 개별 미팅 진행 오상록 원장은 2020년 홍릉 강소특구 지정부터 5년간을 회상하면서 2단계 사업의 목표를 명확히 했다. 2단계 사업의 목표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과 해당 기업의 스케일 업, 그리고 이를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전이다. 그는 “홍릉 강소특구는 경희대·고려대와 KIST 세 기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혁신 생태계”라고 강조하며 “2단계에서는 세 기관이 각자의 역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연구와 임상과 사업화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메디클러스터로 함께 진화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기업이 창업의 초심을 잃지 않고 도전 정신을 유지하길 당부했다.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쌓아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벤처 기업에게 실질적인 임상 자문과 실증 기회를 제공해 기술이 의료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각 기관의 축사 이후에는 홍릉 강소특구 2.0 사업의 설명이 진행됐다. 2단계 사업에서 개편된 6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통합 안내였다. 주요 지원 체계는 △이노테크 발굴 지원(기술 확보) △홍릉 벤처스튜디오 및 GRAND-K 창업학교(창업) △홍릉 스케일업(성장) △홍릉 벤처지원플랫폼(네트워크) △글로벌 이노베이션 브릿지(글로벌 진출) 등 기술이 있는 연구자와 교수, 인근지역의 기업가 등을 창업으로 이끄는 과정들로 구성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기업별 맞춤 진단과 실질적 사업 연결을 위한 ‘Opportunity Zone’을 마련했다. 사전 매칭을 통해 기업에 기술 보유,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 등 단계에 맞춘 상담을 진행했다. 사업 설명과 기업별 맞춤 진단, 실질적 사업 신청 연결과 투자 검토 등의 후속 지원까지 이어지는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2026.04.22
  • 교류/실천
    일본과 우수 유학생 유치, 글로벌 협력망 강화

    경희대 방문단이 일본 대학과의 교류와 어학 연수생 모집 확대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사이타마 지역을 방문했다. 사진은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예방 모습. 대외부총장 및 국제교육원 관계자 일본 방문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예방, 이영채 신임 총영사 만나 김종복 대외부총장과 국제교육원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일본 대학과의 교류와 어학 연수생 모집 확대를 위해 3월 말 일본 오사카와 사이타마 지역을 방문했다. 우수 유학생 유치와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망 구축을 위한 출장이었다. 일본 내 한국 유학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일 한국교육원의 역할이 증대됐고, 한국어를 채택하는 고등학교도 늘었다. 한국 대학과의 교류도 활발해 교류 대학 수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국제교육원이 운영 중인 한국어 정규과정에서 일본 학생이 두 번째로 많다. 단기과정의 경우에는 일본 학생의 비중이 가장 크다. 경희대 방문단은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예방에서 이영채 신임 총영사를 만나 일본 내 교육 및 연구 교류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 우수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협력망 강화를 위한 핵심 일정이었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이 총영사는 경희 동문으로 과거 국제교육원의 ‘한일공동이공계학부유학생’ 프로그램에 특강자로 참여한 바 있다. 이 총영사는 “경희대가 일본 유학생 유치와 한국어 교육 등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과 일본의 교육 및 학생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문단은 현지 교육기관과의 실무 협력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오사카대, 사이타마대 등 주요 국립대와 대학 간 교류협정이나 단기연구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오사카·사이타마·고베 등 3개 한국교육원과는 한국어 과정 홍보나 원장 추천 장학제도 활용 등을 논의하며 안정적 유학생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경희는 지난해 10월 일본 주재 주일 한국교육원 15개소와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련 기사 보기) 이후 오사카한국교육원과는 경희대 입학 설명회 및 TOPIK 특강도 진행했다. 이번 출장에서는 사이타마한국교육원(원장 최수형)과 사이타마대, 경희대 삼자 간 공동기획 한국어 단기 연수 실시에 합의해 일본 내 한국교육원과 인근 대학을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부총장은 “오사카, 교토, 나라와 같은 현지의 한국교육원을 총괄하는 오사카총영사관과의 긴밀한 관계 형성은 일본 유학생의 유치에도 긍정적 기반이 될 것이다. 이 총영사와의 만남에서도 일본 내 경희의 위상 강화와 학술·연구 교류의 교두보 마련에 뜻을 모았다”라며 출장의 의미를 설명했다.

    2026.04.09
  • 교류/실천
    중앙도서관 ‘제58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중앙도서관이 제58회 한국도서관상의 단체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장서 중심에서 학습·연구지원 중심 공간으로 혁신 성과 인정받아 4년제 종합대학(단체상) 중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선정 중앙도서관이 ‘제58회 한국도서관상’의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도서관 분야에서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수상으로 도서관 운영 혁신과 교육·연구 지원 서비스 고도화, 대학도서관 발전·협력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대학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월 말 열린 제77차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는데, 경희대는 4년제 종합대학(단체상) 중 유일한 수상 기관이었다. 교육환경의 변화 대응해 중앙도서관의 역할 변화 교육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학습자에게도 이북(e-book)을 포함한 전자 형태의 자료 이용이 익숙해졌다. 교육환경의 변화는 중앙도서관의 역할에도 변화의 계기가 됐다. 중앙도서관은 미래 교육환경 전환에의 대응과 교육과 연구의 혁신을 추동하는 총장 주재 혁신과제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왔다. 1968년 건립된 도서관은 전통적 장서 중심의 공간이었지만 지금은 혁신을 거듭하며 학습과 연구지원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하고 있다. 단계적 환경 개선은 그 시작이었다. 개방형 공간 디자인(Open Space Design)을 적용한 학습 공간과 협업·토론 공간, 창의·제작 공간 등을 확충하면서 학생이 다양한 학습 방식을 선택할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학습 공간의 좌석 점유율이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교내 구성원 만족도 조사와 도서관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만족도가 도출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도 있었다. 2025년에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여 ‘실감미디어 기반 혁신 환경 조성’ 사업을 시행했고, 교내 거점 AX·DX 교육·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고등교육 기관이 운영하는 도서관으로서 미래형 대학도서관의 선도적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미래 교육환경 전환에의 대응과 교육과 연구의 혁신을 추동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왔다. 강인욱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은 인프라의 개선을 통해 혁신을 추동하고 있다”라며 도서관 혁신 의지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도서관 플랫폼 구축과 연구 전주기 지원 통한 연구 경쟁력 강화 중앙도서관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속적 지원을 바탕으로 사립 종합대학 중에서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도서관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후에는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통합 검색 시스템과 모바일 환경도 개선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학습 정보에 대한 구성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연구의 전 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자의 활동 단계에 맞춘 연구지원 체계를 설계했다. △연구 검색 컨설팅 △논문 투고 지원 정보 제공 △연구 동향 분석 서비스 등을 통해 경희의 연구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했다. 연구 동향 분석 서비스는 2025년 교원을 대상으로 시범 분석과 기관 연구동향 보고서를 발간하며 시험적으로 운영했으며, 향후 다양한 연구지원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대학도서관으로서의 공적 책무도 다했다. 2024년에는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의 제51대 회장교이자 사무국을 맡으며 협의회를 이끌었다. 대학도서관으로서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단단히 했다. 실무자 워크숍과 관리자 세미나 등 주요 학술 행사를 통해 대학도서관의 현안과 혁신 사례, 우수 논문을 공유해 회원 도서관 사이의 연대와 협력,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대학도서관과 관련된 제도나 법령 그리고 정책의 개선을 위한 의견도 제시해 대학도서관의 위상 제고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역할을 했다. 강인욱 중앙도서관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인프라의 개선을 통해 혁신을 추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우리 중앙도서관이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관임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노력에 더해 대학 위상 강화와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