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2개 연구실 신규 인증
‘행복한 연구실 2.0’ 연계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결실
2026.02.25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시행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두 곳의 연구실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신규 인증된 전국 95개 연구실 가운데 이과대학 정보디스플레이학과 에너지 나노소재 연구실(NEST)(책임자 정보디스플레이학과 임준원 교수)과 약학대학 약과학과 촉매반응연구실1(책임자 약과학과 박보영 교수)이 이름을 올렸다.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경희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됐다.
심사 기준은 △연구실 안전 환경 시스템 △안전 환경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의 안전의식 등으로 구성되며, 필수 항목을 모두 충족하고 분야별 평가 기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최종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엄격한 다단계 평가를 통과한 연구실에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결과는 과기정통부가 공식 발표한다.
경희대는 교내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하며 ‘Khreative U+ PULP 행복한 연구실(Happy & Smart Lab Certificate) 2.0’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우수 안전관리 모델을 교내에 정착시키고 안전한 연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연구실안전법 등 제도 변화에 대응하려는 대학의 의지도 담겼다. 연구실의 개선 계획과 구성원 참여 체계, 예산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부 인증 획득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연구실 차원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있었다. 촉매반응연구실1의 책임자 박보영 교수는 “연구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수백 종의 시약을 전수검사하고, 위험도와 보관 기준에 맞게 분류 후 배치했다. 실험 공간 내 최소 90cm 이상의 이동 동선을 확보하도록 구조를 조정했다”며 연구실이 항상 깨끗하고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나노소재 연구실NEST를 이끄는 임준원 교수는 유해·폭발성 물질을 다루는 연구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연구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응급상황 매뉴얼 숙지를 강조했다. 그는 “연구자 스스로를 지키는 인식이 안전한 연구실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연구실 안전관리 방식을 체계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 대학이 선정하는 ‘행복한 연구실 2.0’을 통해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연구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정부 인증 기준에 부합한 체계적 안전관리 구축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학과 연구 기관의 연구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규정 준수를 넘어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 평가해 우수연구실을 인증한다. 인증은 2년간 유효하며 이후 재인증 절차를 거친다. 2025년에는 신규 95개소와 재인증 40개소가 선정됐다.심사 기준은 △연구실 안전 환경 시스템 △안전 환경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의 안전의식 등으로 구성되며, 필수 항목을 모두 충족하고 분야별 평가 기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최종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엄격한 다단계 평가를 통과한 연구실에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결과는 과기정통부가 공식 발표한다.
경희대는 교내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하며 ‘Khreative U+ PULP 행복한 연구실(Happy & Smart Lab Certificate) 2.0’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우수 안전관리 모델을 교내에 정착시키고 안전한 연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연구실안전법 등 제도 변화에 대응하려는 대학의 의지도 담겼다. 연구실의 개선 계획과 구성원 참여 체계, 예산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부 인증 획득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했다.
연구실 책임자 박보영, 임준원 교수는 우수연구실에 도전하는 다른 연구실에 “현재의 안전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기 검진과 구성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연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입을 모았다.
우수연구실 선정, 자율 안전관리 정착의 전환점
인증을 획득한 연구실은 에너지 나노소재 연구실NEST, 약학대학관 촉매반응연구실1이다. 두 연구실에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정기 안전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따른다. 교내에서도 연구실 책임자와 안전 담당자에 대한 총장 표창과 연구실 단위의 부상을 지급했다.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연구실 차원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있었다. 촉매반응연구실1의 책임자 박보영 교수는 “연구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수백 종의 시약을 전수검사하고, 위험도와 보관 기준에 맞게 분류 후 배치했다. 실험 공간 내 최소 90cm 이상의 이동 동선을 확보하도록 구조를 조정했다”며 연구실이 항상 깨끗하고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나노소재 연구실NEST를 이끄는 임준원 교수는 유해·폭발성 물질을 다루는 연구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연구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응급상황 매뉴얼 숙지를 강조했다. 그는 “연구자 스스로를 지키는 인식이 안전한 연구실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연구실 안전관리 방식을 체계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 대학이 선정하는 ‘행복한 연구실 2.0’을 통해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연구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