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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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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빅데이터 구축·분석으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관련 연구 수행

    2024-05-13 연구/산학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와 생체의공학과 이진석 교수 연구팀이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과 관련된 의미 있는 결과들을 도출하고 있다.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감염 이후에도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말하는 용어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증상이 몇 달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아직 증상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식이 연구 중이다. 첫 번째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자가면역 염증성 류마티스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제시한 연구였다. 연구 결과는 <미국내과학회지(Annuals of Intern Medicine)>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미국내과학회지>는 미국내과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로 의학 분야 최고 저널로 꼽힌다. 연구팀은 한국 1,000만 명과 일본 1,200만 명의 대규모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해 코로나19 감염 이후 새로 생기는 자가면역 염증성 류마티스 질환 발병과 그에 관한 요인을 조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감염 이후 자가면역 염증성 류마티스 질환 발병 확률이 25% 증가함을 확인했다. 이런 류마티스 계열의 코로나19 후유증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12개월까지 지속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을 시에 코로나19 감염 환자와 비교해 자가면역 염증성 류마티스 질환 발병률이 56%까지 감소함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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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와 인공지능의 만남

    2024-05-10 교육

    경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적 지식 및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개 이상 학과(전공)의 학문적 영역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융합전공을 만들었다. 양 캠퍼스 8개의 융합전공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4학년도에 우주인공지능, 양자정보 등 2개의 융합전공이 신설됐다. 신설 융합전공 지도교수를 만나 전공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첫 번째 순서로 우주과학과와 컴퓨터공학부가 결합한 우주인공지능 융합전공의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주> 우주과학 분야는 천문부터 태양계 탐사 등 다양한 범주를 다룬다. 끊임없이 우주를 관찰하는 학문 특성상 많은 양의 데이터가 축적된다. 우주인공지능 융합전공은 이 점을 주목해 신설됐다. 우주과학과 최윤영 교수는 “우주과학 연구에 빅데이터를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됐다”며 융합전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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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경희 Fellow 상패 수여식 개최

    2024-05-08 교류/실천

    2023 경희 Fellow 상패 수여식이 4월 23일(화)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희 Fellow는 교육과 연구 탁월성을 제고하고, 학문적 성취를 존중하는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2023 경희 Fellow로 연구 분야에는 외국어대학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이상민 교수,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윤근영 교수가, 교육 분야에는 생활과학대학 의상학과 송화경 교수, 예술·디자인대학 Post Modern 음악학과 한경훈 교수가 선정됐다. 상패 수여식에는 김진상 총장과 홍충선 (국제)학무부총장, 윤여준·김성수 양 캠퍼스 교무처장, 홍인기 연구처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상자 소개, 상패 수여 및 수상 소감,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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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삼성디스플레이 공동연구사업 추진 협약

    2024-05-06 교류/실천

    경희대학교가 삼성디스플레이와 4월 26일(금) 본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산학협력단 홍인기 단장, 이과대학 박규창 학장, 정보디스플레이학과 장진 고황명예교수, 서민철·남형식·이승우 교수, 삼성디스플레이 이성택 부사장, 조상환 상무, 송승용 마스터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인사말 △사업 소개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희대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산학협력위원회 3기 활동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미래 디스플레이 준비를 위한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우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장진 고황명예교수는 “경희대와 삼성디스플레이는 10여 년 동안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수행하며 여러 학생이 삼성디스플레이에 취직하기도 했다”라며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미나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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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활동 기회부터 진로 설계까지, 학생 역량 강화 고민

    2024-05-03 교육

    Post Modern음악학과 한경훈 교수가 강의 수월성 제고를 위한 교수법 개발 및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희Fellow(교육)로 선정됐다. 한 교수는 “Fellow를 목표로 교육하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교수의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의 연구, 교육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경훈 교수는 학생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교과목을 도입했다. 지난 교과과정 개편 때 학생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스튜디오세션앙상블’ 수업을 신설했다. 이 강의에서 학생들은 매주 창작곡 한 곡을 녹음한다. 결과물은 졸업 후 경력에도 활용된다. 학생들은 실제 현장과 동일한 녹음 환경을 경험하고, 현업에서 요구되는 철저한 시간 관리 능력도 기를 수 있다. 한 교수는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원사이트와의 유통 계약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악산업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쌓게 돼 학생 만족도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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