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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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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운관 개관 50주년 기념 감사 공연 개최

    2024-04-15 교류/실천

    커다란 왕관 모양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크라운관이 올해로 개관 50주년을 맞이했다. 1974년 개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완공된 크라운관은 ‘왕관을 실은 배가 높은 돛을 달고 망망대해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이다. 1999년 평화의 전당이 완공되기 전까지 입학식, 졸업식 등 주요한 학교 행사를 비롯해 재학생들의 연주회, 토론대회 등 다양한 학생 행사가 진행됐던 곳이다. 이후 시설 노후로 인해 거의 사용이 되지 않는 공간으로 변했던 크라운관이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 객석과 바닥을 교체하고 외벽을 새로 칠했다. 각종 행사 진행에 필요한 내부 설비도 개선했다. 환경 개선 공사에 필요한 비용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소액으로 참여가 가능한 객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좌석별로 지정된 액수를 기부하면 좌석 뒤에 기부자의 이름과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방식이다. 그간 동문, 교수, 교직원, 학생, 인근 상인 등 370여 명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2억 2천만 원 넘게 모금됐다. 지난 4월 6일 개교 75주년과 크라운관 개관 50주년 기념 객석기부 감사 공연 ‘피어나라 경희!’가 크라운관에서 열렸다. 객석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하면서 기부자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1부 △크라운관 영상, △기부캠페인 경과보고, △총장 환영사와 2부 △음대 중창단 공연, △동문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간 기부자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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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분자 막 코팅해 유해가스 감지하는 전자 코 성능 개선

    2024-04-12 연구/산학

    화학과 브라이트 워커(Bright Walker) 교수팀과 물리학과 말로리 마티벤가(Mallory Mativenga)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유기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Organic Field-Effect Transistor, 이하 OFET) 기반의 전자 코(Electronic Nose)를 개발했다. 전자 코는 후각 기능을 모방해 휘발성 화합물을 감지하고 구별하는 기기로 의료, 식품, 안전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된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자 코는 상용화된 전자 코보다 월등한 감지 능력을 보이는 한편 원재료가 저렴해 대량 생산도 가능하다. 전자 코에 사용되던 금속 산화막 반도체(Metal Oxide Semiconductors) 기반 센서는 냄새 분자를 측정할 때 고온에서 작동해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들고 휴대가 어려웠다. OFET 센서는 상온에서 낮은 전압으로 구동되지만, 냄새 분자를 구별하는 변별력이 떨어졌다. 연구팀은 냄새 분자의 휘발성 화합물이 유기 반도체에 닿았을 때 전류 특성이 변하는 현상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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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내와 공감, 진정성이 교육자의 기본기”

    2024-04-11 교육

    의상학과 송화경 교수는 강의평가 점수가 높은 교수다. 감염병으로 인한 팬데믹 기간에 시행했던 실습 강의의 경우에는 그 점수가 더 높았다. 송 교수는 교육자로서 ‘인내’, ‘공감’, ‘진정성’ 등의 단어를 가슴에 새기고 있다. 인터뷰 내내 학생들에 대한 포근한 시선과 교육·연구자로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제가 선정될 것을 생각하지 않아 뜻밖이었고, 무엇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수님들이 많은데, 그분들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과거를 돌아봤을 때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방향을 선택하려고 했다. 내면에서 힘든 마음이 들 때마다 교육과 학생을 위한 일이라고 판단되는 방향을 선택해 왔는데, 이런 마음을 학생들이 알아준 것 같아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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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관점·방법 다양화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교원 초빙

    2024-04-10 교육

    경희는 학문의 탁월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문의 권위를 재건하고 소통의 학문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교원을 초빙해 대학의 핵심가치인 교육, 연구, 실천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했다. 2023학년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융복합 역량, 미래 학문과 기술 분야의 역량을 보유한 교원을 초빙해 미래세대의 교육과 연구 탁월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네 번째로 호텔관광대학, 이과대학, 생활과학대학, 미술대학의 신임교원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양은정 교수는 관광 분야를 지리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관광지리학자다. 학부와 석사 과정에서 지리정보과학(GIS)을 전공했으며, 박사 과정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해 학제 간 융합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시공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 수요-공급 예측 모델 개발 및 각종 재난 및 위기에 회복력이 강한 지역사회 관광 경제 발전과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관광 현상의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위해 지리적, 공간적 방법론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나은 사회 그리고 더 나은 관광’이라는 주제 아래 연구를 이어가고자 한다. 관광객, 지역 주민, 관광 자원, 관광 비즈니스, 그리고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과 정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수행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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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대학에서 미래 대학으로의 재설계(Re-Design)해야”

    2024-04-08 교류/실천

    법인 주관 2024학년도 고황연찬회가 지난 3월 27일(수)부터 3월 29일(금)까지 진행됐다. 이번 연찬회는 김진상 총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첫 연찬회로 4년간 펼쳐 나갈 총장 업무 계획 발표가 이뤄졌다. 교무위원들은 연찬회에서 전환 시대, 경희가 새로이 웅비하도록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예찰했다. 김진상 총장은 대학을 둘러싼 고등교육 환경과 경희의 내부 역량 분석을 기반으로 전환 시대 대학의 시대적 사명을 재정의했다. 김진상 총장은 “대학이 혁신하기 위해선 거시적 환경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대학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기술적 환경을 살폈다. 최근 사회가 급변하며 대학에서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경제 상황 속 첨단 산업 양성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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